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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육의 실패는 모든 것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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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은 어떤 일에 실패했을 경우, 맨 먼저 교육이 바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하나님을 부르는 일이 곧 배우는 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배우는 일로 말미암아 유대인은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께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의해 멸망됐을 때도 사람들은 군대에 의해 멸망된 것이 아니라 교육이 바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마을에 한 저명한 랍비가 찾아왔다.

촌장은 이 랍비를 안내하여 마을의 경비 상태를 보여 주었는데 한 곳은 사병들이 붐비고 있는 작은 요새였고, 또 다른 곳은 나무 울타리로 둘러친 보루였다.

촌장이 랍비를 모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을 때 랍비는 말하기를 '아직 이 마을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보지 못했습니다. 마을을 지키는 것은 사병이 아니라 회당입니다. 왜 나를 먼저 회당으로 안내하지 않았지요?'


위의 김혜련교사의 글은 한마디로 오늘의 한국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이고, 심각한 교실 및 교육붕괴 현상이다. 참으로 오늘의 교육기능이 마비되면 우리사회의 내일의 소망은 없다. 새 밀레니엄 시대에 대한 장미빛 꿈도 한낱 신기루에 그친다. 그러므로 새 밀레니엄 시대의 준비는 '단순한 교육시설의 확충"이나 '교육제도 개선"만이 능사가 아니라 올바른 인간을 기르는 교육이 앞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올바른 인간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온전하게 이루어 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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