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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덴마크를 재건한 신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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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독일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막대한 배상금과 지금의 독일 북부 영토인 슬레스 벅 홀스타인이라는 곡창지대를 넘겨줌으로 경제적인 파탄에 이르렀다.

국립은행이 파산했으며 국민들의 원성은 높아만 가서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이웃을 원망하며 국가와 사회를 저주하였다.

덴마크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좋을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사회에 부패와 부정이 만연하였으며 퇴폐풍조에 젖어 가정이나 청년들의 영과 육은 모두가 상해 있었다. 한 사람도 올바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 가운데 있지 못했다고 할만큼 도탄에 빠져 있었다.

이때 그룬트비 목사는 무엇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돌아서자!' 격문을 발표하고 국민 고등학교 설립을 제안하였다. 국민 고등학교란 학생이 학교에 입학을 하면 전원 기숙사에 들어가 선생과 학생이 같이 먹고, 같이 자며 토론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 새 삶으로 새 사람으로 변화 받는 교육제도였다.

이 학교에서는 17-18세의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을 교육시켰다. 이들에게 그 민족을 살리는 원동력을 준 것은 그곳의 교과과정 중 50%를 차지하고 있는 성경을 통해서였다. 청소년을 바로 잡는데는 하나님의 말씀밖에는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오늘날 덴마크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은 목사이다. 무슨 행사를 하든지 가장 상석에 목사님을 모시고 그 밖의 내빈들이 아랫자리에 앉게 된다. 모든 일을 계획할 때에도 그 지역에 있는 목사님이 중심이 되어서 일을 한다.

이런 것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주는 영향은 막대하다.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부모님이 목사님을 잘 접대하는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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