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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된 소망 (빌 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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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신앙은 모든 교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사도 바울의 교훈을 잘 따르는 교회였기에 많은 성도들에게서 바울의 신 앙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 얼마는 문제가 있는 자들이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눈물로 권면을 했던 것이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할 사람들로서 바울을 본받으면서 살아야할 텐데 그렇지 못하고 도리혀 복을 저버리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복만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멸망을 자초하는 어그러진 길로 가고 있었다.

19절에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이 말은 배를 생각지도 말고 땅의 일을 아에 마음에 두지도 말라는 말이 아니다.

예를 들면 전쟁에 임하는 군인이 전쟁에는 관심이 없고 무었을 먹을까 무었을 마실까 무었을 입을까 하지 말라는 것이다.

군인이 먹고 마시고 입는 것들은 그 군인이 속한 그 나라가 책임을 지게 되 있는 것이다.

오늘은 1992년 새해 첫 주일이다.

우리들은 1992년은 1991년에 보다는 좀더 성장한 믿음을 보여 줄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

오늘의 본문도 그것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말씀의 제목을 복된 소망이라고 했다.

1992년은 그 어느해 보다도 신령한 눈이 열리는 해가 되고 신령한 귀가 뚤리는 해가 되고 신령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복된 소망의 해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란다.

 1,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바울 사도께서 빌립보 몇몇 성도들을 향하여 눈물로 권하고 있는 것 즉 배로 신을 삼지 말고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여기지도 말고 너무 땅의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지 말라는 데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 다.

20절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우리들의 시민권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상의 사람들은 세상이 저들의 종착역이기때문에 말똥에 굴러도 이생이 좋을 것이나 우리는 이 세상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 보다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오늘 우리들 중에도 자기의 소속이 어딘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자기의 소속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여기 시민권이란 말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도 미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

애국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몰라도 한때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 사도 바울이 이 빌립보서를 기록할 당시 빌립보인 으로서 로마제국의 시민권을 가졌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

실지로 빌립보 성도들에게 로마의 시민권이 주어졌음은 대단한 자랑 거리였다.

특히 빌립보 사람들은 로마의 지배권 하에 살고 있는 다른 어떤 나라들 보다도 특별한 권리를 누리고 있었다.

바울은 지금 로마의 시민권과 하늘의 시민권을 비교하면서 눈물로 권면을 하고 잇는 것이다.

너희들이 로마의 시민권이 그렇게 귀중한 줄로 알거든 하늘의 시민권은 얼마나 더 귀하겟는냐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그가 속한 로마의 보호를 받게 되 있는 것 처럼 하늘나라에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게서 보호하고 책임져 주시 는 것을 말하고 있음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비록 땅에 발을 붙이고 살고는 있지만 우리들의 소속은 여기가 아니고 하늘나라인 것을 믿으시길 바란다.

누가 로마의 국적을 가졌든지 미국의 국적을 가졌든지 이는 다 나그네 나라의 국적일 뿐 이다.

별것이 아니다.

우리들의 시민권은 여기에 있는게 아니고 하늘에 있는 것이다.

1992년에는 너무 세상에 마음을 빼았기는 사람들이 되지 말아야 한다.

하늘나라의 시민답게 믿음으로 복된 소망을 향하여 힘찬 전진을 할 수 있기를 축원한다.

 2,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자.

 20절을 다시 보자.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 리스도를 기다리노니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자 즉 자기의 소속이 분명한 사람은 그의 살아 가는 생활방식도 분명하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산다.

배로 신을 삼고 마땅히 부끄러워해야할 것을 자랑으로 알고 사는 사람 즉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은 에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 하여 관심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살고 있는 사람은 아므렇게나 살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살고 있는 사람은 매사에 절도 있는 삶과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자 애쓰고 힘을 쓴다.

먼저 그 나라와 그의를 구하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심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처럼 복된 소망을 가졌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지는 않았으나 초대 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았었다.

여러분들의 금년의 소망이 무었인가 여러분들의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재림의 믿음 위에 굳게 세워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한다.

 3,낮은 몸이 영광의 몸으로 ...

 21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21절에 우리의 낮은 몸이란 말은 지금 예수를 믿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말한다.

즉 실수할 수 박에 없는 연약한 몸, 병들 수 박에 없는 허약한 몸, 죄에 빠질 수 박에 없는 약한 몸, 언젠가는 죽을 수 박에 없는 몸을 낮은 몸이라 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이 낮은 몸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하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에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사는 사람들은 주께서 구름타고 재림하시는 날 주님의 몸과 같은 영광의 몸으로 변화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만주의 주가 되는 예수님 만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 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우리들의 낮은 몸을 영광의 몸으로 바꾸어 주신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이 소식보다 더 복된 소식은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 모두는 이 복된 영광의 소망이 약속된 사람들이다.

복된 소망을 가지시고 불경기의 가시 밭도 헤텨 나가시고 복된 소망을 가지시고 숱한 경쟁의 경기장에서 승리케 하시는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바란다.

복된 소망이 성취되는 1992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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