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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창조의 권능과 목적 (창 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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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오늘은 창조의 권능과 목적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창세기 1장에 나타난 하나님은 “ELOHIM”으로 “전능자”, “권능자”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능한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절대 권능 자이십니다. 이 전능한 하나님이 무엇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천지창조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말씀합니다.

Ⅰ.말씀의 권능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6일 동안에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 빛을 창조하셨습니다.(1-5)
둘째 날, 궁창을 창조하셨습니다.(6-8)
하나님께서는 물 가운데 궁창을 지으시고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을 나누셨습니다. 궁창이란 공간(SPACE)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 공간을 하늘이라 칭하셨습니다. 이 궁창을 오늘날 대기권이라고 합니다. 이 대기권은 태양에서 오는 직사광선을 막고 필터처럼 온도를 조절하고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하는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온실 역할을 합니다. 또, 우주 천체들로부터 떨어지는 수많은 운석들을 막아 줌으로서 우리는 헬멧을 쓰지 않고 자유로이 살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인력을 가지고 있어서 공처럼 둥근 지구 위에 우리가 그냥 서 있어도 미끄러지거나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 바닷물이 흘러내리지도 않습니다. 이런 궁창을 우리 하나님이 지어 놓으셨습니다. 유대 나라는 저녁부터 하루가 시작되니까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셋째 날, 하나님은 땅을 만드셨습니다.(9-13)
하나님은 궁창 아래의 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뭍을 드러나게 하셨습니다.(9) 하나님은 드러난 뭍을 땅이라 하셨습니다. 한문에는 뭍티 육(陸) 땅 지(地)를 써서 육지(陸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육지와 바다의 한계를 그으시고 바닷물이 육지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땅은 풀과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셋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넷째 날, 하나님은 해, 달, 별을 만드셨습니다.(14-19)
하나님은 궁창에 두 큰 광명을 만드사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별들을 만드시어 밤하늘 궁창에 두어 반짝이게 하셨습니다.(16,17)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어 놓으시니 당신 보시기에 좋으셨습니다. 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 지나 갔습니다.
다섯째 날, 하나님은 새와 물고기를 만드셨습니다.(20-23)
땅 위의 하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셨습니다. 이 공간에 갖가지의 새들이 하늘을 날으며 지지배배 노래하게 하시고, 벌, 나비 등 나는 종류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물고기를 창조하여 물에서 번성하여 바다 물에 충만 하라, 새들도 땅에서 번성하라 하셨습니다. 하늘 공간에는 온갖 나는 새의 종류가 날고 바다에는 온갖 물고기가 번성하여 움직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다섯째 날이 지나 갔습니다.
여섯째 날, 하나님은 짐승과 가축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24-25)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창조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섬세하심과 질서, 조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첫째 날 빛을 근거해서-넷째 날에 해, 달, 별을 만드셨습니다.
둘째 날 궁창(공간)을 기초해서-다섯째 날에 새, 물고기를 만드셨습니다.
셋째 날 땅을 근거해서-여섯째 날에 짐승과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 상,중,하로 지으셨습니다. 맨 위의 빛, 중간에 궁창, 아래에 땅, 다시 위로 올라가서 상에 일월성신,중간에 조류,어류, 맨 아래 땅에 짐승과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해는 궁창을 돌며, 식물은 태양의 빛을 받아 자라고 열매를 맺으며 탄산 동화 작용을 합니다. 동물은 이 식물을 먹고삽니다. 그리고 동물은 식물을 먹고 배설을 합니다. 이 배설물은 다시 식물의 더 없이 좋은 밑거름이 됩니다. 또, 인간은 산소를 호흡하고 탄산 가스를 내놓습니다. 그러나 식물은 탄산 가스를 받아 드리고 산소를 내놓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대자연을 아름답게 만드시고 질서 있게 조화를 이루도록 만드셨습니다. 또, 철을 따라 봄이 오면 싹이 나고, 여름이 오면 잎이 무성하고, 가을에는 낙엽이 지고, 겨울이 되면 그 낙엽은 거름이 됩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사시가 찾아오고 이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볼 때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이라는 찬송이 저절로 나옵니다.
우리가 쳐다 보는 저 하늘, 저 흘러가는 구름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해와 달을 우리 하나님이 창조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저 푸른 산천, 모든 만물을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온갖 식물이며, 새, 물고기, 나무, 짐승, 담 밑에 자라는 풀 한 포기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만들어 주시며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가 기록될 당시 사람들은 온통 미신과 우상 숭배의 죄악에 빠져 있었습니다. 찬란한 고대 문명을 자랑하던 이집트 사람들은 당시 태양을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우르 사람들은 달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큰 고목 나무 밑에서, 큰 바위 밑에 촛불을 켜 두고 빌었습니다. 인도 사람들은 소를 신으로 섬깁니다. 창세기를 통해 볼 때, 해도, 달도, 별도, 나무도, 돌도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이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람들이 신으로 섬기고 사니까 얼마나 어리석습니다. 이 창세기 공부를 통해서 이 모든 잘못된 것들로부터 해방 받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엿새 동안에 창조하셨는데, 무엇으로 창조하셨습니까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의 권능 자이십니다.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은 11번이나(3,6,9,11,14,20,22,24,26,28,29) “가라사대”라고 하십니다. 이 “가라사대”라고 하시므로 그대로 있었고, 그대로 되었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궁창이 있으라” 하시매 궁창이 있었고, “물이 한 곳으로 모이라” 하시니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뭍이 드러나고, “땅은 식물을 내라” 하시니 식물을 내고 “광명이 있으라” 하시매 그대로 되었습니다. 가라사대 하시니 “그대로 있었고” “그대로 되니라”가 꼬리처럼 따라 다닙니다. 우리 인간은 손과 발로 일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으로 일하시는 말씀의 권능 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지 않고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창1:1)
또, 이 하나님이 지금도 천지 만물을 히브리 11:3절에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십니다. 새사람을 만들어 주십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오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셨습니다.(벧전1:23-25)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주신 복음의 말씀으로 우리를 새사람 되게 하십니다. 중생(거듭나게)하게 하십니다. 그 권능의 말씀,복음의 말씀으로 타락한 인간을 재창조하십니다. 타락한 인간을 재창조(regeneration)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재창조하시되 복음의 말씀으로 하십니다. 이 복음의 말씀으로 새사람을 만들어 주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타락한 본성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도(道)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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