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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에의 소망 (행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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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고넬료와 가이사랴에 있는 사람들에게 행한 베드로의 설교입니다.
이것은 오순절 성령 강림 직후 베드로가 행한 설교와 좋은 비교를 이루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설교를 통해서 이방인인 고넬료의 신앙을 온전하게 유지시키도록 예수님의 행적을 압축적으로 가르쳤습니다.
그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본 구절에서는 부활 사건의 주제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혼자 스스로 일어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일으켰다는 사실입니다.
베드로가 위의 본문과 같은 내용의 설교를 열 차례에 걸쳐 행했던 점을 미루어 보아 부활이 초대 기독교에 있어서 선포의 주된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본문에서 주목할 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이시지 않고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했던 선택된 사람에게만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고전15:4-8)“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5:19-26
(고전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전15: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전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
(고전15: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모든 성도들에게 있어서 부활의 시초요 보증임을 구약의 두 예를 들면서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의 예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라는 것입니다.
첫 열매라 함은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으로 수확한 이삭으로 성전에 바쳤던 수확물과 연 관이 있습니다.
즉 첫 열매를 수확하면 곧이어 큰 추수가 오고 모든 곡식이 거두어지듯이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사실은 곧 이어 모든 성도가 부활한다는 보증인 것입니다.
둘째의 예는 사망과 생명에 있어서 전 인류의 머리인 아담과 둘째 아담인 그리스도의 예입니다.
아담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20:1-18
(요20: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요20:2)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요20: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요20: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요20:5)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요20:6)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요20: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요20: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요20:9)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요20: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요20: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요20: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요20:13)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요20: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줄 알지못하더라
(요20: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요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요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요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본문에서는 예수님 부활의 증거들을 기록하여 부활의 확실성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먼저 한 여인이 부활을 증거하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막달라 마리아라는 여인은 무덤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달려와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시신이 도독 맞았다고 전합니다.
누가복음 24장 12절에 의하면 베드로가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였고, 본서는 요한이 베드로보다 먼저 무덤에 달려갔으나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빈 무덤과 수건이 세마포와 함께 있지 아니한 것만을 본 반면에 요한은 무덤에 들어가 ‘보고 믿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이야말로 성도로 하여금 예수님의 부활을 믿도록 하는 핵심 구절이요 목표인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본서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는 데 있어서 물적 증거보다는 개인의 신앙 인격에 미친 영향을 더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서론”
복음 전도자 토레이는“기독교가 증거하는 것들을 굳게 지켜 주는 견고한 요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라고 하였습니다.
부활은 하나의 역사적 토대로서 기독교의 다른 모든 교리들이 이것을 기초로 하여 세워지며 이것으로 모든 의심을 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든지 아니 믿든지 이것은 개인의 신앙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며, 또한 부활에 대한 성도들의 소망은, 그 삶을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정의
여러분은 부활을 었떻게 생각하십니까
부활이란 겨울내 잡자던 식물이 싹이 나고 다시 사는 자연 현상도 아닙니다.
그렀다고 진화나 발전의개념, 또는 부화 현상 같은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옛것의 완전한 죽음에서, 새롭게 살아가는 재창조의 역사인 것입니다.
죽어야 부활합니다.
나의 허물과 죄와 못된 버릇과 욕심과 교만을 다 십자가에 못박아 나의 옛 사람이 먼저 죽어야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이천 년 전 이스라엘 지방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러나 역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셨듯이, 우리도 죽음 가운데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믿는 일입니다.
첫 아담 때문에 모든 인간이 죽었듯이, 둘째 아담인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서 모든 성도가 살아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들도 부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사건이며, 이를 믿는 것이 바로 부활에 대한 소망인 것입니다.
동기 부여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위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만일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고 부활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맹수와의 싸움, 화형 등 여러 순교적인 행위가 이해될 수 없습니다.
바울 또한 그가 자신을 부인하고 온갖 고난 속에서도 복음 전도 사역에 모든 정열을 바칠 수 있었던 것도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에 대한 소망은 모든성도들에게 모든 행위의 기초로 작용하는 근거였습니다.
이것이 없다면 모든 복음의 가르침은 쓸모 없는 것이며, 여전히 그리스도인들은 죄 가운데 있고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자인 것입니다(고전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리스도의 부활 뒤에, 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소망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주춧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법론1).부활의 역사성을 믿고,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갖어야합니다(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그리스도 안’ 에서의 신앙을 지킵니다.: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3).깨어서 의를 행하고 근신합니다(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4).부활의 증언자가 됩니다.
“결 론”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갖는 자는 먼저 고난을 이겨내는 인내와 담대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복음을 증거한 바울은 무수히도 많은 환난과 핍박을 받았지만 모든 어려움을 담대하게 맞이했습니다.
이는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은 인간다운 삶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러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성도는 내일을 준비할 즐 알며, 오늘 역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마지막으로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진 성도는 영화에 참여하게 됩니다.
마지막 성도의 부활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모습과 같이 썩지 않는 영광스러운 몸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우리를 사망 가운데서 건져내시고 구원의 놀라운 일을 행하신 주님, 이 부활의 아침에 영광스럽게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을 믿는 우리 모든 사람들 성령의 도우심을 입어 우리의 삶 속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현존과 능력을 체험하게 될 줄 확신합니다.
이 힘을 입고 나아가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케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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