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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빌립보에서 생긴 일 (행 1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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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의 관심은 언제나 돈에 있습니다. 이익이 생기면 무슨 일이든지 합니다. 그러나 이익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일도 시시해지고 맙니다. 점치던 여자에게서 귀신이 나갔습니다. 이제 이 여자는 더 이상 점을 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의 주인들은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이제 더 이상 돈벌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핍박하고 감옥에 집어넣기로 결정합니다.
19절,
그들의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입니다. 그들이 점하는 여자를 데리고 있었던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존재이유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교회는 성공하기 위해 존재하는가 헌금하기 위해 필요한가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순수해야 합니다. 많은 종교단체, 집단들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상적인 성공과 미래에 대한 보장과 그들의 경제적 이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결국 체포를 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당시 빌립보 뿐만 아니라 그 지역 일대는 로마의 식민지로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로마는 반란군들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주의를 경계했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관리들은 반 유대주의적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오늘 이 사람들은 자기들의 이익의 소망이 끊어졌기 때문에 바울과 실라를 체포하고 핍박을 했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것은 이런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20절,
이 사람들이 유대인입니다. 소위 반유대주의적인 정치적 분위기를 이끌어 오려는 시도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이 성을 요란케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이익이 끊어졌다는 말을 하지 않고 정치적 이유를 이 사람들에게 뒤집어씌운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체포한 것을 미풍양속을 헤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들을 고발을 합니다.
21절,
사탄을 쫓아낸 행위를 미신과 우상을 제거한 것들을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한 것입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내 이익이 끊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좋은 이유를 아주 그럴듯한 이유를 갖다 대지만 실제는 그 속에는 자기 이익이 손해봤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탐욕과 욕심이 있기에 계속적인 부패가 있는 것입니다. 로마의 관료들은 재판을 하지도 않고 무조건 바울과 실라를 체포하여 구타를 했습니다.
22, 23절,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볼 수 있는 그런 사건입니다. 선교하다가 순교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특별히 공산권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과 고난을 겪는지 모릅니다.
바울과 실라는 체포를 당했습니다. 옷을 찢기고 벗긴 다음에 수없이 많은 구타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깊은 옥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발에 착고를 든든히 채웠던 것입니다. 참 기가 막히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 순간 그들은 얼마나 고통을 당했고 힘들었겠습니까
24절, “그가 이러한 영을 받아 저희를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 지금도 예수 믿는 전도하려는 사람에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한 밤중에, 깊은 옥에 발에 착고를 채운, 그리고 수없이 두드려 맞은 바울이 있는 감옥에서 기도 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감옥 속에서 찬송 소리가 은은히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신음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소리 대신에, 그 감옥에서 기도 소리와 찬송 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25절,
하나님을 찬미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다른 죄수들이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모르게 찬송 소리가 밖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찬송을 했습니까 여러분의 기도 소리가 밖으로 흘러나오기까지 기도하셨습니까 바로 이렇게 한 밤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잠든 밤에 찬양 소리가 깊은 밤에 흘러 넘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복음의 능력, 예수님의 능력, 성령님의 능력이 어떤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복음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그분은 최악의 상황을 최선의 환경으로 바꾸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이지만 예수님이 계시면, 복음이 있으면, 성령님이 계시면 감옥이라 할지라도 천국으로 변하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수없이 매를 맞고,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 왔는데 어찌 기쁘고, 어찌 찬양이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아마도 그들이 매를 실컷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갔을 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 제정신이었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이 한참을 지나서 제정신이 날 때가 한밤중이었나 봅니다. 제정신이 나니까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슬퍼하거나 하지 않고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도 여러분이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었을 때, 손해를 보았을 때, 배신을 당했을 때, 너무너무 정신이 없다가 정신을 차릴 때쯤에는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를 하다 보니까 기도가 깊어지다 보니까 그들의 기도는 점점 커졌고, 기도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이 그들은 느낀 것입니다. 그들은 이 고난 속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입에 찬미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어디나 하늘나라.
여러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요즈음 상황이 좋지 않습니까 천국으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고 찬양하면 최악의 상황이 축복의 상황으로 바꾸어질 것입니다.
마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오히려 핍박이 없는 것을 부끄럽게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난도 없고, 핍박도 없고, 이것이 축복입니까 만사 형통하면 이것이 축복입니까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고, 예수와 함께 손해를 보고, 그러면서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모습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455장1절]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455장2절]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그런 간증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나는 억울함을 당하고 있지만, 지금 나는 고난을 당하고 있지만 주님이 나의 노래요, 주님이 나의 기도요, 바로 여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감사하는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찬양하고 있었을 때에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환경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지 않았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복음은 놀라운 하늘의 능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26절,
기적은 항상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며 찬송을 하고 있었을 대에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기적과 축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홀연히 한 밤중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이 지진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옥터가 흔들리니까 사람의 묶여 있는 착고가 열리고, 문이 스스로 열립니다. 마치 이것은 사도행전 12장의 베드로가 옥에 있을 때 성도들이 기도함으로 인해서 갑자기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옥에 있는 베드로를 붙잡고 파수꾼들을 통과해서 베드로가 옥밖으로 튀어 나갔던 것입니다. 그런 일들이 여기에 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지금도 여러분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고 하나님이 느끼시다면, 여러분이 기도하시면 이런 기적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적인 기적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분임을 믿습니다.
세 번째 사도바울과 실라가 옥중에서 찬송하며 기도할 대에 무슨 일이 벌어졌냐면 ‘한 영혼이 구원받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한 영혼 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구원받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27절,
감옥을 지키는 한 간수가 있었습니다. 이 간수는 한 밤중에 기도와 찬송의 소리에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고 있던 것을 보면...) 아마 그가 찬송 소리를 들었겠죠. 이상한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옥터가 흔들리고 문들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죄수가 탈옥을 하면 그 책임이 간수에게 있다는 것을 잘 아는 간수는 자결을 하려고 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28절, 자결하여고 하는 간수를 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네 몸을 상하게 하지 마라. 우리가 도망 안가고 여기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익을 챙길 수도 있는 데 챙기지 않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29, 30절,
바울의 도망가지 안았다는 소리를 듣고 간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충격은 급기야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일어난 많은 사건들은 내가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그 교통사고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어떤 한 사건을 통해서 한 단계를 뛰어 넘습니다.
오늘 간수의 모습을 보십시오. ‘죄수들이 도망 안 갔구나’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바울 앞에 무릎을 꿇고는 엉뚱한 말을 합니다. “선생님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이것은 전혀 다른 종류의 질문입니다. 간수 자신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하나님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내가 육신의 병이 들어서 하나님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다면 그 병은 축복입니다. 사업이 잘 안되어서 하나님을 만났다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지진이 난 사건은 간수에게는 축복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오늘 간수가 하는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선생들이여! 어떻게 구원을 받겠습니까” 오늘날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문제들을 통하여 우리들을 만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31절,
옥중의 지진 사건은 전혀 다른 차원의 사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찾는데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구원을 얻겠습니까 “주예수를 믿으라.”
모든 문제의 해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주 예수를 영접하고, 그를 신뢰하라” 그렇게 되면 네 자신뿐만 아니라 네 가족도 구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용하셔서 여러분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2절,
구원받은 그 가정에 말씀을 가르쳐 줍니다. 말씀에 기초한 구원이어야 합니다. 말씀이 없으면 며칠 지나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구원받으셨습니까 그러면 말씀 공부를 하십시오.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변함이 없는 것인가를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구원일 때에 그것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33-34절,
구원받은 이후 성경 공부해야 합니다. 구원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계속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 주고 온 가정이 세례를 받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잔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온 기쁨이 있더라
이 기쁨은 세상의 기쁨이 아닙니다. 회개의 기쁨이요, 축복을 나누는 것이며, 구원에 대한 감격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바울과 실라에게 일어났던 이런 사건들이 우리들에게도 일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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