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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율법 대신 긍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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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처럼, 우리가 겉치레에만 사로잡혀 상처 입은 세상에 긍휼의 손길을 뻗치는 데 실패한다면 하나님은 매우 불쾌해하신다. 하나님은 종교적인 일을 ‘행하는 것’에 너무 바빴던 구약 시대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신랄하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 1:11~13).

그러고 나서 하나님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 절기, 그리고 종교 의식들이 다 속임수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행한 일들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행치 않은 것’들 때문에 말이다. 그들은 진정으로 긍휼이 필요한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았다.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사 1:17).

1960~70년대에 고압적인 종교적 율법주의와 형식주의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미국의 거리로 쏟아져 나와 시가행진을 벌였다. 그들은 ‘예수는 좋다. 그러나 교회는 싫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다. 그들이 예수님과 교회를 이렇게 구분하게 된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우리는 교회 속에만 고립된 채, 하나님의 긍휼 어린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서 우리 자신을 단절시켜 버리진 않는가? 그렇다면 그건 바로 바리새인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이 아닌 은혜로, 긍휼로 이웃을 대하길 원하신다. - 「예수님과 직접 만나라」/ 스킵 하이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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