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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란노 서원 사역1 (행 1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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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도바울의 제 3차 전도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3차 전도 여행은 독특합니다. 서론을 생략하고 바로 아볼로의 사건으로 인도합니다. 아볼로는 성경에 능한 자입니다. 예수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깊은 진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데려다가 깊은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때부터 아볼로는 변하기 시작합니다. 19장에 들어가서 사도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것이 사도바울의 첫 번째 질문이었습니다.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요한의 세례라’ 그러나 요한은 내뒤에 오시는 이가 있는데 놀라운 예수님의 세례가 있다. 그것이 성령의 세례다. 저희가 듣고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의 세례를 받게 됩니다. 구원받은 것 뿐 아니라 능력이 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때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냥 교회만 다닐 때와는 전혀 틀립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성령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고 은혜를 받게 되면 내 안에 있는 놀라운 충격과 변화. 이것은 받은 자만이 압니다. 은혜는 받은 자만이 압니다. 이것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이들은 변했습니다. 이들은 새로워졌습니다. 이들이 바로 12제자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능력으로 옷입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죄를 지을 건가 말건가 그것을 가지고 고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평생 그 죄를 지을 건가 안지을건가 고민하고 삽니다. 교회 갈건가 말건가. 헌금을 할건가 말건가. 그런 사람이 무엇을 하겠어요.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에베소 교인들에게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후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8-9절,
바울과 함께 12명의 성령을 체험한 사람들은 어떤 힘이 자기를 붙잡고 있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항상 취해 있습니다. 새술에 취해 있습니다. 세달공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그러나 그 삼개월동안 그들은 독특한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아니하는 사람들, 성령의 역사가 있지만 방해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이 역사 하면 악령이 드러납니다. 빛이 오면 어두움이 드러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임하면 악령이 일어납니다. 순종하지 않는 세력들이, 거친 세력들이 일어나서 소동을 피웠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사도바울은 3개월동안 이 두 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악령의 역사. 사도바울은 그 마음에 새로운 전도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1차와 2차 전도 여행에서는 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역입니다. 그것이 바로 두란노 서원 사역입니다. 그는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9절, 바울이 그들을 떠나, 그는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과 싸우고 있을 시간이 없다. 어떤 사람들은 반대하고 싸우느니라고 자기의 생애를 다바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투쟁하고 반대하는데 여러분의 일생을 보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런 일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일을 하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곳에 여러분의 생애를 바치지 마시고 일을 하는 곳에 여러분의 생애를 바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세요.
바울은 그들과 논쟁하기보다는 떠나기를 선택합니다. 참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상과 죄와 탐욕과 거짓 세력과 우리를 반대하는 세력으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거기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한발은 세상에, 한발은 교회에 두면 두발다 세상에 빠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외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무식하게 가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몰라서 그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몰라서. 아닙니다. 신약을 쓸 만큼 지성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외길을 갔습니다.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결정했다. 말합니다. 세상 학문을 분토처럼 여기면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했다. 한 길, 한 생애를 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결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은 두 번 주어지지 않습니다. 한 번 주어집니다. 청년의 때는 두 번 돌아오지 않습니다. 한 번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습니까 여러분의 생애를 결단해야 합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안됩니다. 하나만 하셔야 합니다. 기회는 두 번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젊음도 두 번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젊음을 하나님에게도 주고, 세상에게도 주고, 그렇게는 안됩니다. 한 번의 선택이 있을 뿐입니다.
그들을 떠나, 두 번째 단계는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사역이란 무엇인가 떠나는 사역입니다. 두란노 사역이란 무엇인가 따로 세우는 사역입니다.
‘따로 세우다’ 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구별된 사람입니다. 따로 세우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살고, 저렇게 사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아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구별된 사람, 헌신된 사람, 하나를 위해서 결심된 사람, 그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사도바울은 소수의 사람들을 택해서 두란노 서원에서 사역을 시작합니다. 오늘 우리들은 많이 예배를 드리지만 이 사람들이 모두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고, 몇 명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나는 그 몇 명중의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강론하매’
사도바울은 두란노라고 하는 사람의 서원에서 빌려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장소를 사용을 했습니다. 그 장소에서 그 자리에서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신학교의 처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무엇을 했습니까
날마다 성경을 배웠습니다. 매일 집중해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불안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 불자, 땀 안자, 무리 당자. 땀안흘리고 먹을려는 사람들을 불안당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주일 한번 나오고 나서 변하기를 바라십니까 불안당이지. 그렇게 세상에서 살다가 주일이라고 한 번 교회 오고, 어떻게 여러분이 변해요. 여러분 내가 변하려면 매일 말씀으로 훈련을 받아야 해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세탁을 해야 해요. 그래야 변하는 거에요. 좋은 건 세상에 다갖다 주고. 좋은 시간은 다 세상에 갖다 주고.
10절,
몇 년동안. 2년동안 바울은 한 장소에 머물렀습니다. 소수의 사람을 위하여. 여러분 한사람을 위해서 2년을 투자해 줄 수 있습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중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변화시키는 것은 소수의 구별된 사람들이에요. 헌신된 사람들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런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2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2년동안 매일 말씀으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까 무슨 일이 생겼습니까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선교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무것도 안한 것 갖지만 선교가 이루어졌습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소수의 생명을 내건 정예부대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정말 생명을 내건 사람, 내 생애를 바칠 만한 사람, 내 젊음을 바칠 만한 사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사람이 아닌, 하나만 하는 사람. 그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 하십니다.
세상에서도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끝까지 사랑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아릅답습니까 존경할 만합니다. 대단해요. 변하지 않아요. 이것은 감동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변화가 많아요.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고, 이 직장 저 직장, 이 사람 저 사람, 상황에 따라 계속 움직입니다. 직장도 너무 자주 바꾸면 안 좋습니다. 사람도 너무 자주 바꾸면 안 좋습니다.
그러나 한 생애를 사는데 있어서,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한곳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에게 투자하면 이것은 100%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 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이런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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