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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끊임없는 기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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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영국의 유명한 의사 브라운의 고백이다.
'나는 보다 자주, 아니 항상 기도에 힘쓰기로 마음먹었다. 장소가 어디라도 시끌벅적한 곳만 아니라면 집이든, 고속도로든, 거리에서든 늘 기도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애썼다. 나는 어느 교회든지 그 앞을 지날 때마다 기도를 올렸다.

왜냐하면 그 곳에는 성령이 임하셔서 그 안에서 늘 주님이 예배되고 있기 때문이며, 기도하는 영혼은 그 가운데 구원을 받기 때문이었다. 나는 나를 찾는 아픈 환자들을 위해 기도 드렸고,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 의사들에게서 치료를 받고 있는 외상(外傷)환자들을 위해서도 기도 드렸다.

어느 집이든지 그 가정의 문턱을 넘어서기 전에는 늘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의 평화가 이곳에 깃드소서.' 설교를 듣고 난 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음의 진리와 그 말씀을 전하시는 목회자 위에 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하였다.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을 볼 때면 그토록 훌륭한 피조물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고, 더불어 그의 영혼까지도 외모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닐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또한 어딘가 불편하거나, 아니면 생김새가 유난히 기형적인 사람을 볼 때도, 그것을 통하여 영혼의 완전함을 추구하도록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자신의 영혼을 부활시킴으로써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이뤄가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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