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가짜 울음, 진짜 울음

첨부 1



아이들을 넷이나 키운 어떤 부부는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식별하는데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한밤중에 들려오는 아이들의 울음소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부는 이 두 가지를 '가짜 울음'과 '진짜 울음'으로 구별하여 부릅니다. 가짜 울음은 어린 아이들이 잠자다가 뒤척거리면서 칭얼칭얼하며 울어대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울음소리는 별로 크지도 않고 간절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울음소리를 듣게 될 때 이들은 즉시 찾아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잠시 칭얼거리다가 곧 잠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짜 울음은 아주 다릅니다. 이 울음소리는 아주 크고 진지하며 간절합니다. 그러므로 어린 아이가 이렇게 울기 시작하면 이 부부는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다급히 일어나 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어린 아이는 자기가 바라는 것이 만족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하여 큰 소리로 울어대기 때문입니다.

부모들도 이와같이 자기 자녀들의 진짜 울음소리와 가짜 울음소리를 식별할 줄 아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야 우리의 기도소리를 얼마나 잘 구별하 시겠습니까. 어린 아이와 같이 간절한 심령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응답하십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의심을 품을지라도 그것이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면 이해해 주시며 믿음을 도와 주십니다. 간절한 믿음을 구하십시오, 그러나 건성으로 드리는 기도와 습관적인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도 될 수 없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