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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즐거운 인생(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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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48세의 나이로 뒤늦게 우주비행에 나섰던 미(美) 우주인 머스 그레이브가 18일(미국시간) 발사된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에 탑승,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의 나이 61세. 역사상 최고령 우주인이다. 해병 출신으로 한국에서도 복무한 바 있는 그는 의학박사학위 외에 5개의 학위를 가지고 있는 학구파이기도하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지치지 않는 인생을 살게 했을까.

그는 『이제까지의 인생 중 60대인 지금이 가장 즐겁다』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강조한다. 희망을 가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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