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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백만 대군보다 무서운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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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영국 케직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에 저는 스코틀랜드에 가보았는데 에딘버러 시에 들어가 보니 거기에 궁전이 있었습니다. 그 궁전 안에 여러 개의 방이 있었고 메리 여왕이 우유로 목욕했다는 목욕탕도 보았지만 그보다는 존 낙스의 집을 방문했을 때 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그는 당시에 종교 개혁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메리 여왕은 열심 있는 가톨릭 신자였습니다. 그 여왕은 스코틀랜드의 모든 개신교 신자들을 다 죽이라는 그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날 밤에 낙스는 자기 서재에 들어가서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아주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스코틀랜드를 나에게 주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저를 죽여주십시오.”그는 그 기도를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계속했다는 것입니다. 그 서재에 제가 들어가 보았는데 아주 보잘것없는 작은 방이었습니다. 그 방에서 문을 열면 메리 여왕이 사는 아주 화려한 궁전이 보입니다. 그는 거기서 꿇어앉아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마지막에 그 기도는 응답되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후 얼마 안 가서 메리 여왕은 중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때에 메리 여왕은 “한 사람인 존 낙스의 기도가 백만의 대군보다도 무섭다.”란 말을 남기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존 낙스 한 사람의 기도가 스코틀랜드의 수많은 개신교 신자들의 목숨을 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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