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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엄마를 위한 에릭의 음밀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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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난 아들 에릭과 함께 난 담배 한 갑을 사기 위해 가게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잘못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난 흡연 같은 나쁜 습관 덕분에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간신히 빚을 지지 않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13년 동안이나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었다. 차를 몰고 상점의 주차장으로 들어가면서 난 문득 아들을 향해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오, 에릭. 엄마가 담배를 좀 끊게 해다오.” 사실 답변을 기대한 것도 아니어서 에릭이 이렇게 대답할 때 난 깜작 놀랐다. “좋아요. 엄마! 하지만 날 보면 안돼요.”난 고개를 돌렸지만 그가 중얼거리는 기도소리는 간신히 들을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큰 소리로 그 아이는 말했다. “됐어요, 이젠 봐도 돼요.”그 순간 나는 앞으로는 절대로 담배를 피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어린 아들이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그 믿음을 깨뜨릴 수는 없었다. 더구나 그 기도가 비밀로 한 기도라면. 에릭은 언젠가 우리가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 종류의 기도. 즉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같은 기도를 드렸던 것이다. 그 후 7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난 한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그러고 싶은 마음조차 일지 않았다. 에릭과 나는 알고 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하나님께서는 은밀한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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