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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손가락 (단 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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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5장은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 영광과 권세와 부귀가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던 바벨론도 결국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서 바벨론 멸망의 역사적 교훈을 통하여 멸망의 길을 가지 않고 승리의 길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 전체를 저울로 달아 심판하시는 하나님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하루하루를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Ⅰ. 벽에 글을 쓴 손가락(1-16)
(i) 벨사살왕의 큰 잔치(1-4)
다니엘 1-4장은 느부갓네살 통치기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한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왕은 바벨론 제국을 확장시키고 결속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B.C 532년에 죽었습니다. 그 후 바벨론 역사는 539년 메데와 바사에 의해 멸망하기까지 파쟁과 음모와 살인의 연속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이 죽은 이후 그의 아들인 ”에윌 모르닥”이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대개의 경우 강력한 지도자가 죽으면 정치적 혼란기가 뒤따르게 됩니다. “에윌 모르닥”은 2년간 통치후 느부갓네살의 사위인 “네르갈 사레셀”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그는 왕권을 잡고 4년간 통치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를 이어 정신박약아인 그의 아들 “라바쉬 마르둑”이 왕이 되었으나 그는 두달만에 “나보니더스”에게 몰매를 맞아 죽었습니다. “나보니더스”는 느부갓네살 치하에서 누렸던 바벨론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는 재위 17년간 중 10년을 바벨론에 살지 않고 정복전쟁을 위해 원정을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그의 아들 벨사살을 섭정왕으로 임명하여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그가 다니엘에게 나라의 셋째 치리자로 삼겠다고 한 것은 이러한 이유때문이었습니다. 또 본문에서 느부갓네살왕을 그의 부친이라고 한 것은 느부갓네살이 바벨론 제국을 세운 왕으로서 바벨론의 영광과 권세를 대표하며 또한 벨사살의 선조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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