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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돌아가는 인생 (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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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말씀은 솔로몬이 자신의 생애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후에 오는 세대를 위하여 주는 교훈입니다.

고전7:31에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삶을 나그네와 같이 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비극과 슬픔은 나그네와 같은 마음을 버리고, 마치 이 세상이 영원한 것 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나의 것으로하려는 소유욕 때문에, 그것을 잡으려고 애쓰다가 결국은 빈 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영원한 것은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영원한 나라는 그의 나라외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애착을 두어야 할 분, 우리가 애착을 가져야 할 나라, 소유해야 할 것이 있다면 천국에 대한 소망 뿐입니다.

우리가 천국을 소유하기 위하여 사랑하고, 친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 분을 제일로 친해야 합니다.

그 분을 제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믿는다는 사람도, 그 분 보다는 돈을 제일 사랑합니다.

그 다음이 친척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예수님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나그네 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고인의 시신을 앞에 두고 생각하고, 다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그네는 정 둘 곳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돈을 사랑한들, 죽으면 그걸 한푼도 쓸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던 돈이 죽으면 본척도 안합니다.

그 다음 친척을 사랑했으나, 장례 치르고 다 헤어지면 그만입니다.

우리가 뒷전에 제쳐두었던 세번째 친했던 그 예수님이 우리를 영원히 데려가십니다.

그 분 만이 죽은이를 맞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먼저 가신 고인 앞에서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결단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먼저 가신 고정언년씨는 이 점에서 우리의 본이 되십니다.

(그의 교회를 위한 봉사와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을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가 이 땅에서 무엇을 하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자녀들을 잘 야육하였고, 무엇 보다도 세례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물려줄 유산 가운데 신앙의 유산 보다 더 귀한 것이 없습니다.

만일 고인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돌아 가셨다면 얼마나 비통하겠 습니까 제가 여기 와서 전할 말씀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와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무시는 고 정언년 집사님을 입관하는 예배를 함께 드리게 되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 성도 여러분! 우리의 본향은 천국입니다.

우리는 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귀향인에게는 반드시 준비가 필요합니다.

고향에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빈 손으로는 고향에 갈 수 없습니다.

보따리나 큼직한 가방 하나쯤은 가져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고향에 돌아가는데, 아버지 앞에 무엇을 내어 놓겠습니까 우리가 가져갈 것은 믿음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은 고향에 송금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를 온라인으로 송금 하십시요.

빛된 행실을 송금 하십시요.

전도의 열매를 송금 하십시요.

이웃에 대한 대한 사랑의 열매를 송금 하십시요.

그러면 우리는 고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너무나 부끄러워, 아무것도 없어 고향에 갈 수 없는 인생이 되어서야 하겠습니까 너무나 비참해서, 부끄러워서, 고향으로 가지 못하고, 딴 곳으로 가야만 하는 불쌍한 인생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사랑하는 가족 친지, 성도 여러분! 고향에 돌아갈 준비가 되셨습니까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십시요.

우리가 사랑하던 고 정언년 씨를 그곳에서 만날 것입니다.

믿음이 없어 그 분을 만나지 못할 사람은 진정으로 슬퍼 하십시요.

그러나 믿음으로 말미암은 다시만날 소망이 있는 분은 다시 만날 그날을 고대하면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좋은 것을 송금하는 귀한 생활을 통하여, 아버지의 영접을 기대 하십시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죽음이 슬픔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의 고생과 수고를 쉬는 날입니다.

사망이 아니라 승리의 날입니다.

고인은 천국에 계십니다.

인간적으로는 우리가 슬프지마는 우리가 믿음안에서 사는 한 영영이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함께 예배 하는 모든이가 위로를 받으시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신앙생활을 통하여 고인을 만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new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 하시는 전능하신 주여!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고 정언년 씨를 이 땅에서 불러 가시므로 입관하기 위하여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 우리 모두가 사람으로서는 슬픔이오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주께서 슬픔을 당한 가족들에게 위로와 평강을 허락해 주시고,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하늘의 소망을 더욱 갖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이러한 일을 당할 때 마다, 자기는 예외로 생각하지마는 모든 인생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하시고,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

산자와 죽은자의 하나님이시며,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제 고 정언년 씨를 주님께서 데려 가셨으니, 온전히 주께 맡기나이다.

이제 입관하오니 그를 고이 품어 주시고, 모든 장례절차를 주장하 시며, 영광 받으시옵소서.

이 자리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 있거든 주의 성령으로 그의 마음을 두드려주시고, 열어 주셔서 고인과 만나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진정으로 슬퍼할 자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다시는 본향에서 고인을 만날 수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원하옵기는 자손들이 신앙의 유산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많은 죽어가는 생명들을 구원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진정한 죽음이 없으며, 다만 죽음이라고 하는 것이 새롭고, 영원한 삶의 출발점임을 생각하게 하시고, 그래서 괴로움과 번민과 우여곡절이 많은 이 세상을 떠나서 ,영원한 안식 이 있는 더 좋은 곳으로 가는 절차임을 알게 하옵소서.

다시 간구 하옵기는 유족들에게 함께 하셔서 위로하여 주시고, 저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며,모든 장례 절차가 아름답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여기 둘러선 모든 이들에게는 천국의 소망을 새롭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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