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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인슈타인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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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히틀러가 독일 국민생활 전부문의 철저한 나치화를 단행하여 폐쇄; 증발; 몰수; 감금 등의 대선풍이 일어난 때 노동자 연맹; 대학신문; 사상가들이 뒤를 이어 히틀러 앞에 항서를 바치는 중 신교파의 뮬로 목사가 “하나님의 권능을 이길 자가 누구냐?”라는 최종의 설교와 함께 많은 청년들이 히틀러의 길을 정면으로 막아서서 교회에서 감옥에! 행렬을 지은 것은 유명한 사건이었다. 이 관경을 본 아이슈타인은 미국 잡지 타임스지에 다음과 같은 증언을 실었다. “나는 자유를 사랑하는 자로써 독일에 나치혁명이 일어난 때 각 대학을 향하여 이 자유의 옹호를 기대하고 있었다. 대학은 언제나 진리의 자유와 그 옹호를 표방하며 자랑해 왔던 까닭이다. 그러나 아니었다. 대학들은 히틀러의 채찍 앞에 즉석에서 침묵해 버렸다. 다음 나는 신문 기자들의 논설반의 그 화려한 자유 애호의 필봉에 소망을 두고 쳐다보았다. 그러나 저들도 대학과 마찬가지로 불과 수 주 내에 묵묵히 순종하는 것이었다. 다만 교회만이 그 압력 있는 진리로 히틀러의 시위행렬을 정면에서 막아섰다. 나는 그전에 교회에 대하여 별관심이 없이 지냈다. 그러나 지금 나는 교회에 대하여 큰 애정과 찬양을 드리게 되었다. 이는 교회만이 지적진리와 도덕적 자유를 위하여 거인같이 설 수 있는 용기와 견인을 들어낸 까닭이다. 그러므로 나는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전에 내가 경멸이 여기던 그것을 지금 나는 무제한으로 찬양한다는 것을 말이다.”수난을 통하여 교회는 주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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