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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 교회 네 교회가 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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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초창기의 일이다. 한경직 목사가 베다니(영락)교회를 세우자 신의주와 평북 중심의 교인들이 모여들었다. 6.25 전후에는 과거 신의주 제2교회 출신교인 중에서 제직도 많이 나오고 일도 많이 하였다. 그러자 신의주 제1교회 출신교인들 중에 “충북 도지사로 있는 윤하영 목사님을 모셔다 우리도 교회를 따로 하고 김동수를 부목으로 해서 윤 목사님을 돕게 하자.”는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청주로 사람이 내려가고 서울에서는 제2교회를 제외한 범신의주 세력규합을 꾀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윤 목사는 서울에 와서 그 부당성을 지적하며 “이북에 왔으면 정신을 차려야지. 아직도 네 교회 내 교회가 무어야? 한 목사님을 모시고 영락교회를 잘 섬기라.”고 훈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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