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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공평한 저울 (겔 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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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밧을 쓸지니 ...라고 한 말은 정당한 도량형(度量衡)의 시행을 명령한 일이다.

 1. 불공평한 도량형 시행 때의 고금을 막론하고 부패한 정치란, 집권자들이 사복을 채우기 위 한 자만정책이다. 매관매직(賣官買職) 행위와 경제적으로 부정한 도 량형 시행이다. 이런 부정행위의 유행은 일반 국민들에게 파급되니 결국은 온나라의 경제적인 파탄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신다(잠 11:1)고 하였고, 암 8:5 에도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라 고 하였으니 내 물건을 팔 때는 작은 에바로 팔고, 남의 물건을 살 때 는 큰 세겔로 사드리니 이중적인 속임수로 폭리를 취했다.

 2. 공평한 저울을 쓰라.

도량형의 정확한 행용(行用)을 명령하였으니 그것은 일반적으로 행 정상 공의(公義)와 공평(公平)에 대한 강조를 비유하기도 한다. 백성 이 도량형을 가지고 남들을 속이지 않는 다는 것은 그만큼 그 나라 정 부의 모든 행정(行政)이 공의로운 실행에서 생긴 결과이다.

공평한 저울, 공평한 에바, 공평한 밧을 쓰라고 하였는데, 특히 에 바는 바구니라는 뜻으로, 바구니에 넣는 양이 단위의 이름으로 되 었는데 에바는 고체량(固體量)의 한 단위요, 밧은 액체량(液體量)을 재는 단위인데 같은 양인 약 23l 가량 된다.

 3. 공평한 정치 정치의 바른 정의는 곧 공평(公平)이다. 집권자가 공평하게 권세를 사용하면 만민(萬民)이 다 승복(承服)하여, 사법계(司法界;재판관)가 공평하게 재판하면 원망자가 생기지 않으니 민심이 태평하고, 경제계 에서 공평을 위주하면 피차 부흥 발전하여 큰 유익이 있다. 그러나 공평한 저울을 쓰지 않을 때 개인적으로는 일시적으로 남을 속여 부해 질 수 있으나, 불의한 재물로 피해를 본 사람은 또 그대로 손해이니 모두 다 피해자만 생겨서 결국은 파탄에 이른다. 공평한 정치는 결 국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기본이 되므로 모두 잘 산다.

결 론:하나님의 공의(公義)로우신 신이시요, 만사를 공평하게 처 리하시는 진실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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