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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잠이 안 오면 교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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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의 여 집사가 예배시간만 되면 졸음이 왔다. 집사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너희가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였다. 그래서 이 여 집사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극히 사랑해 주시기 때문에 잠이 잘 오는 것으로까지 생각했다. 그런데 그의 이웃 중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해서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전도하기를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꼭 참석하면 잠이 잘 온다.”고 말해 주었다. 그래서 그 여 집사의 인도로 교회에 나와 예배시간에 참석해보니 아무도 자지 않고 자기한테 전도한 그 집사 혼자만 졸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아마 하나님은 한 사람만 사랑하시는가봐.’라고 생각하고는 교회 나오는 것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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