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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심판을 자초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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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국 교회에는 신앙 부흥과 함께 교회당 건축 붐이 일던 시절이 있었다. 특별히 뉴욕에 있는 한 교회는 그 웅장함과 화려함으로 인해 교인은 물론 여행자들까지도 압도할 정도이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의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주일 아침, 교회로 향하는 교인들의 대화 속에는 귀를 의심할 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여보! 예배드리기 전에 먼저 볼링 한 게임 치는 게 어떨까?” “좋지. 먼저 즐기고 보는 거야.”이뿐이 아니다. “오랜만일세. 이따가 성경공부 마치거든 오락실에서 만나세.” “좋은 생각일세. 오늘 전도한 친구와 함께 가지.”바로 이것이 문제였다. 그 교회는 교회 건축 당시 교회로 성도들을 모을 궁리를 하다가, 여러 오락 시설, 운동 시설, 취미 시설을 갖추어 놓기로 하고서 이로써 청년들을 인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는 분명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일로서, 하나님의 성전이 믿음이 아닌 세상 쾌락으로 덮일 때 다시 한번 노아의 대홍수와 같은 심판이 임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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