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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적부서가 없는 정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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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떤 모임이 정유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안내인은 방문객에게 정유과정의 복잡한 모든 시설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촉매를 저장하고 있는 커다란 방, 큰 파이프, 그리고 열 탱크 등 원유를 정유하는 데 쓰이는 모든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공장 안내가 끝나자 방문객 중의 한 사람이 안내인에게 간단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많은 것을 보여 주셨는데 정유된 휘발유를 실어내는 시설은 안 보여 주셨습니다. 이 정도의 큰 회사면 원유를 정제하여 휘발유로 또는 원활유로 많이 만들어 낼 텐데 그것들이 어디서 컨테이너에 들어갈 바깥세상으로 선적되어 나가는지 그것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예 알겠습니다.”안내인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선적부서를 안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모든 것은 이 공장을 돌리는데 써야 하니까요.”교회가 하는 일은 오직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며 세상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끔 너무 많은 프로그램들이 교회라는 이름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교회 자체를 유지하기 위함이 아니요,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을 세상에 주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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