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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셀서스의 교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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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기의 사상가 셀서스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문서적으로는 그의 글이 기독교에 대한 비평의 글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글이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이렇게 비평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논리나 사상을 벗어난 사람들이다. 인사도 나누기 전에 사랑하며, 상대방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사랑부터 먼저 한다. 기독교인들은 부도덕하다. 왜냐하면 노예를 형제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옛날에 노예라고 하면 사람도 아니었다. 우리가 벌거벗은 노예를 그리기가 민망해서 옷을 입혀가지고 그림도 그리고는 하지만, 사실 노예는 옷이 없었다. 신발도 없었다. 침실도 없다. 동물들과 같이 외양간에서 먹고, 자고 했다. 말을 못 배워서 말을 못하고 알아 듣기만 했다. 이게 노예이다. 그런데 이런 노예를, 팔고 사는 노예를 기독교인들은 '형제 자매'라고 부른다. 이렇게 부도덕한! 것이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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