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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간 창조 (창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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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엿새동안 다 완성하셨다. 인간은 엿 새중 마지막 날 맨 마지막에 창조되었다.

왜 인간을 만물중 가장 최후에 만드셨는가 우선 6일간의 창조순서를 창1:1에서 고찰해 볼때 그 뜻을 파악할 수 가 있다.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생활 환경부터 먼저 만드시고 이어서 인간의 생활방편을 만드신후 마지막에 인간이 지은바 되었다.

소요리10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녀로 지으시되 자기의 형상대로 지식과 의와 거 룩함이 있게 지으사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대요리17 하나님이 모든 다른 피조물을 지으신 후에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 으시되 땅의 흙에서 남자의 몸을 그리고 남자의 갈비에서 여자의 몸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이성과 죽지 않는 산영을 주셔서 지식과 의와 거룩 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저희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 을 새기시고 그것을 성취할 능력을 가지고 하시며 다른 피조물을 통치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타락할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이상 요리문답의 정의에서 몇가지욧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이란 어떤 것인가 인간육신의 모습인가물론 성경에는 하나님께 인간처럼 이목구비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의인적 표현에 불고하고 실제로는 하나님은 영인 고로 인간과 같은 이목구비는 없다. 영적실존에게는 육체가 없기 때문이다 (눅24:39).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이란 어디까지나 영적이다.

(1) 자연적 하나님의 형상 이는 넓은 의미상의 형상인데 영성, 이성, 도덕성 그리고 불멸성이다.

(2) 도덕적 하나님의 형상 이는 좁은 의미의 형상인데 참지식의 거룩으로 되어있다(엡4:24,골 3:10).

타락의 결과 도덕적 형상은 상실되었고 자연적 형상은 그대로 잔존해 있다. 그러나 그것도 죄로 말미암아 어두어졌다.

 2. 남자와 여자로 만들었다.

창2:21-22은 남자의 갈비대로 여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왜 남자의 갈비대로 여자를 만들었을까 (1) 인종의 단일성을 유지키 위해서이다.

만일 여자가 독립적으로 따로 창조되었더라면 인류의 기원 또는 인류 의 원천이 이운적이 될번했다.그러나 남자의 일부분을 원료로 해서 여 자를 만들었으므로 인류의 원천은 단일하며 인종의 기원이 단일한 것 이 되었다.

(2) 남자가 여자의 주관자임을 보이기 위해서이다.

고전11: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오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 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 하여 지음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권세아래 있는 표를 그 머 리위에 들지니라.

딤전 2:11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이 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아니하 고 여자가 꼬임을 보아 죄에 빠졌습이니라.

(3) 남여의 인격적및 인권적 동등성을 보이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결코 직무상의 동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자를 남자의 머리뼈로 만들지 아니한 이유는 여자가 남자를 지배하 거나 대립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여자를 남자의 발의 뼈로 만들지 아니한 이유는 남자가 여자를 천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오히려 양자가 인격상, 인권상 대등한 존재로 알아 서로 사랑의 의무 를 다하도록 갈비대로 만드셨다는 것이다(딤전3:7).

 3. 사회원으로 만드셨다.

창1:의 창조기사에 나타난 사람이란 Heb 어른 아담인데 이는 집함명 사로서 사용되었다.

(1) 일반 명사로서 단순히 사람이라는 의미로 독어 Mensch와 같다.

(2) 집합명사로 인류 Menschheit, 영어의 Mankind와 같다.

(3) 관사를 지닌 고유명사인데 첫사람 아다을 가리킨다.

이로 보건데 인간은 전체중의 개체요 개채들이 서로 연관과 유대를 통해서 살도록 지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창 1:28의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등 창조목적 달성은 인간이 서로 사회를 형성할 때 성취가능한 것이었다.

아담은 개인에게만 국한된 인간이 아니라 전인류와 관련된 아담이었 다.고로 그의 타락은 전인류에게 깊은 공동운명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아무리 개성적인 존재라 할 지라도 각자가 독립적인 존재는 아니다. 천부적으로 사회적 존재 즉 상부상조적인 존재로 지으 신 것이다. 고로 이 사실을 깨달아 좋은 사회관계를 이루어 상부상조 할 때 개체와 전체가 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4. 영육 이부분으로 지어졌다.

하나님은 순전한 영이시다. 그에게는 육체가 없다.

그러나 동물은 순전한 육체요 영은 전혀 없다. 그런데 인간은 외모는 육체나 그속에는 영이있다. 그래서 인간은 영과 육두분으로 창조된 존 재인 것이다.

창2:7 하나님이 먼저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는데 이것이 육체이다. 그 후에 생기 곧 생명의 기운을 그 코에 불어 놓으셔서 생령 다시 말하자 면 영혼이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때 하나님이 불어 놓으신 생기가 곧 영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영과 혼과 몸 세부분으로 구성되었다고 삼 부분설을 주장하는이도 있다. 그 근거로 살전 5:23과 히4:12을 든다.

그러나 살전 5:23은 인생전체를 표현키 위한 세가지 명상이지 인간이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히4:12 역시 성경의 능력이 인간의 정신적 요소전부의 깊은 곳까지 침투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 뿐이다.

삼부분설을 주장하는 그 사상은 성경에서 온것이라기 보다는 헬라철 학에서 왔다. 뿐만아니라 삼부분설을 근거Apolinalis 는 예수의 인성 을 얼마쯤 부인하는 이단설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성경은 영과 혼을 어떻게 보는가 성경은 양자를 별개의 것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같은 것으로 보아 서 영과 혼이라는 두말을 교대적으로 쓰고 있다.

창35:18,왕상17:21은 사망을 혼이 떠남으로 표현했다.

눅23:46,행7:59은 영이 떠나는 것으로 표현했다.

마6:25,10:28은 사람 전부를 신체와 혼이라고 했으나 전12:7, 고전 5:3,5은 신체와 영이라고 했다.

죽은자를 지칭할 때 벧전 3:19과 히12:23은 영이라고 표현했으나 계 6:9,20:4은 혼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므로 인간은 세부분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 두부분 으로 구성된 것이 성경의 바른 해석이다.

그러나 이 두분중에 어느것이 주격이며 어느 부분이 귀중한 것인가 그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영혼이다. 왜냐하면 영혼이야 말로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형상 즉 모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귀한 영혼을 흙으로된 육체에 불어 넣으신 이유는 무엇인 가 육체는 흙이니 육체를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요(고전1:29).

육체는 풀이니 육체를 위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요(사40:6).

육체는 장막이오 질그릇이니 육체를 의지하지 말도록 하기 위해서이 다(고후 4:7,5:1).

즉 육심중심으로 살지말고 영혼중심으로 살도록 자아중심으로 살지말고 예수 중심 조물주 중심으로 살도록 현세중심으로 살지말고 내세중심으로 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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