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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짜 기도와 가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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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에서 건성으로 흘러나오는 기도와 가슴 깊은 곳 에서부터 울려나오는 간절한 기도를 구별하여 들으십니다. 아이들을 넷이나 키운 나와 내 부인은 이제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식별하는데 제법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한밤중에 들려오는 아이들의 울음소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두 가지를 '가짜울음'과 '진짜 울음'으로 구별하여 부릅니다. 가짜 울음은 어린 아이들이 잠자다가 뒤척거리면서 칭얼칭얼하며 울어대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울음소리는 별로 크지도 않고 간절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울음소리를 듣게 될 때 부모들은 즉시 찾아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잠시 칭얼거리다가 곧 잠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짜 울음은 아주 다릅니다. 이 울음소리는 아주 크고 진지하며 간절합니다. 그러므로 어린 아이가 이렇게 울기 시작하면 차라리 우리 둘 가운데 한 사람이 먼저 일어나 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경우 어린 아이는 자기가 바라는 것이 만족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하여 큰소리로 울어대기 때문입니다. 부모들도 어린 아이들의 진짜 울음소리를 식별할 줄 아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야 우리의 기도소리를 얼마나 잘 구별하시겠습니까. 어린 아이와 같이 간절한 심령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응답하십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의심을 품을지라도 그것이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러나 건성으로 드리는 기도와 습관적인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보다 더 나쁘게 여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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