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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장 성경적인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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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성인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비 오지 않기를 혹은 비 오기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성경적인 기도입니까?' 그러면서 그는 비오기를 혹은 비 오지 않기를 기도하는 것은 주술적이며 기복적인 것이므로 그런 기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이 무엇인지 기도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지성과 합리를 앞세우는 오만한 사람입니다. 비 오기를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문제를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스가랴서 10장 1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성경을 마땅히 구해야 할 만한 때에 비를 구하는 것이 조금도 무리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계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어린 아이처럼 갖고 싶은 것을 달라고 구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 날 날씨가 화창하도록 기도하십시오. 저는 곧 결혼식을 올릴 남녀를 위해서 예행 연습을 할 때마다 꼭 그 문제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인생의 첫날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런 문제를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일기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계절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시는 그 하나님을 믿습니까? 필요할 때 비도 구하시고 태양도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한 곳에는 비를 주시고 똑같은 시간에 다른 곳은 비를 주시지 않을 수 있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주권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며 주님의 뜻에 합당하'다고 확신되는 일이라면 비든 눈이든 태양이든 열심히 구하십시오. 여기에 주술적이라거나 기복적이라는 말을 붙이지 마십시오. '막연하게 기도하면 막연하게 응답하시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구체적으로 응답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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