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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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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겨울. 어떤 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나는 여름옷을 입고 있는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 여자는 너무나 가난하여 솜을 넣은 겨울옷을 입지 못했으며 버선도 없이 맨발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여인이 너무나 불쌍하게 여겨져 입고 있던 솜 덧저고리와 치마를 벗어주었습니다. 1년 후 나와 스크랜톤 부인은 그 마을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고 반갑게도 그여인과 또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내가 벗어준 옷을 받고 즉시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게서 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남편에게 전함으로써 드디어는 남편도 주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하는 일들도 잘 되어 아주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스크랜톤 부인은 그 여인에게 “요즈음 얼마나 자주 기도하십니까.”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너무나 바빠 기도할 시간조차 가질 수 없을 때는 일하면서도 기도한답니다. 만약 빨래를 하게 되면 .주여. 내가 이 옷들을 깨끗하게 빠는 동안 내속에 있는 더러운 모든 죄도 깨끗하게 씻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논밭에서 김을 매며 잡초를 뽑을 때면 .오 주여. 내 속에 있는 죄악의 풀과 가라지를 뿌리채 뽑아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누구든지 진심으로 간절하게 기도하기를 원한다면 특별한 기도시간을 따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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