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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느 방송작가의 인생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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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작가이며 수필가인 P씨의 인생 드라마입니다. 그녀는 중년에 넘어서야 비로소 행복을 찾은 사람입니다. 행복의 방정식은 그냥 풀리는 게 아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녀의 꿈은 발레리나, 그러나 그 꿈이 박살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다락방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오른쪽 다리를 다쳤는데 찾아간 의사가 돌팔이였습니다. 의사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이 아이는 평생 불구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나비처럼 나는 꿈을 가졌던 이 아이는 그 후로 평생 불구로 살면서 좌절하곤 했습니다. 다행히 대학시절, 진실하고 건강한 남자를 만나 어렵게 연애한 끝에 결혼했습니다. 남자는 포용력이 있었고 자상했습니다. 그녀의 콤플렉스를 감싸주었습니다. 그런대로 행복하게 살 무렵, 있는 돈을 긁어모아 친구와 조그만 가게를 차렸는데, 그만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전 재산을 날렸습니다. 그녀는 자살을 결심하며 극한 고통에서 시달리던 중 오른쪽 다리에 심한 염증이 생겨 병원엘 갔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깜짝 놀라며 진찰 결과를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몸으로 여태 살았습니까? 어렸을 때 수술만 한 번 했으면 불구가 안 되었을 텐데 지금껏 속아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수술만하면 정상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녀는 돈은 잃었으나 아주 위대한 것을 찾은 것입니다. 그 후 그녀는 집안 청소를 하다가 20여 년 동안 방치해 두었던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상자’를 찾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연애시절부터 남편과 주고받았던 편지였습니다. 사랑의 확인보다 값진 보석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진정한 인생의 보석을 발견하고 재기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보화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천국이었습니다. 신앙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행복은 그렇게 난해한 곡절 끝에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사랑하며, 그분께 헌신하며 자신의 가장 귀한 향유와 같은 달란트를 주님을 위해 바치고 있습니다. 그의 생애는 그 어떤 것보다 천국이라는 보화를 발견함으로 진정한 기쁨과 행복 가운데 거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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