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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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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에 살고 있었던 저명한 인물의 아내가 극도의 신경 쇠약에 걸렸습니다. 그녀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질환 전문가들에게 보여 보았지만 아무런 도움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 여자를 데리고 록키 산에 가서 요양하면 다시 회복되고 옛날의 자신을 찾을지도 모른다고 권했습니다. 그는 사업체와 집을 비워둔 채 아내와 함께 아름다운 산장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사방이 조용하고 평화로웠습니다. 그는 아내를 온갖 헌신적인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조금도 자기를 알아보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그가 아내에게서 받은 대가는 허탈감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내를 데리고 태양이 빛나는 플로리다 해변으로 갔습니다. 그는 어떤 방법으로든 아내가 회복하기를 바라며 매일 아내의 팔짱을 끼고 걸었습니다. 어떤 주일날 오후 아내는 의자에 앉은 채 깊은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아내의 숨결은 길고 규칙적이었습니다. 그의 남편은 곁에 앉아 아내의 이마를 쓰다듬으면서 볼에다 입을 맞추고 아내가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오기를 기도했습니다. 마침내 아내는 눈을 뜨고 옛날의 사랑에 찬 눈길로 남편을 쳐다보면서 “당신 어디에 그토록 오래 가셨었어요?”했습니다. 남편은 사랑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여보, 나는 당신이 내게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바로 여기에 있었소.”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그의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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