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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평안한 모습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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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미국에 와서 처음 살게 되었던 아파트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아파트에서 매네 가정과 참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몇 년이 지난 후 다른 아파트에서 살 때 이분들이 급하게 저를 찾았습니다. 매네저의 아버님이 위독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꼭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LA의 Saint Vincent병원에 입원해 있는 그 할아버지를 찾아갔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얼굴이 굳어 있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아직 죽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정말 무섭고 두렵습니다.”저는 성경책을 그분 앞에 펴놓고 진지하게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선행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무슨 업적으로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이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내 모든 지나간 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그 순간, 당신은 하나님의 자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주님을 마음에 영접하세요.”저는 그 할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났을 때 그 할아버지의 굳은 얼굴이 펴지고 평온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목사님, 이제 저는 걱정 없습니다. 준비가 되었습니다.”그 할아버지는 그로부터 며칠 후 평안한 모습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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