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의 주권 (사 43:1-7)

첨부 1


다윗은 역대상 29:11에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위엄이다 주 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의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 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라고 했다. 이 말은 모 든 피조물이 다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 주권이란 말이 잘못 쓰여지면 독재란 말로 오인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주권은 어 떤 피조물과도 의논하거나 여론을 청취하지 않고 단독으로 행해지기 때문이다.

본문에 하나님의 몇 가지 주권적 행사가 나타난다.

 1. 인간을 창조하신 것이 주권적이다(1절) 다윗은 시편 139:4에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음심이 신묘막측하심이 라고 하고 있다. 사람은 정말 진화된 인간이 아니라 창조 때부터 시공을 초 월하신 분이 미래의 상황을 내다 보시며 창조한 것이 분명하다. 특히 사람의 눈이 앞에만 있는 것은 사람은 질서의 동물이요 종교 행위 같은 것을 할수 있 기에 편리하도록 지어진 것이다. 우리들의 눈이 소나 개같이 옆에 붙어 있으 면 어떻게 예배를 드릴 것인가. 사람에게 날개를 붙여 주지 않은 것도 사람은 소유를 보호하기에 편리하도록 배려한 것 같다. 지금같이 도둑이 많은 때 날 개가 달려 있다면 나의 재산과 가정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특히 하나님께 서 아담을 창조하신 후 하와를 창조하실 때 아담과 의논하지 않았다. 아담과 의논했다면 아담은 아마 사자같은 이빨과 호랑이 가죽같은 피부와 소발톱 같 은 발바닥을 가진 하와를 요구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여자의 아름다움은 하 나님만이 독창적으로 창조한 인간의 아름다움인 것이다.

 2. 우리의 선택이 주권적이다(1절)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하나님은 우리를 지명했다고 했다. 이 말은 여럿 중에서 선택했음을 말하는 내용이다. 어떤 사람은 불평할지 모른다. 누구는 지명하고 누구는 버려두시는가!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하는 것이 기 때문에 피조물인 우리는 불평할 수가 없다. 로마서에서는, 토기장이가 진 흙 한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 느냐(9:21)라고 했다. 즉 다른 진흙덩이들이 그릇이 되지 못한 불평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 화롭게 하셨다(롬3:30). 우리는 50억 인구 중에서 선택받은 것,1천만 서울시 민 중에서 선택받은 것을 감사하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3. 주권적으로 사랑했다(4절) 내가 너를 보배롭고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였은즉이라고 했다. 아무리 자식 이 부모를 잘 공경한다고 해도 부모의 사랑만 하겠는가, 우리가 누가복음 15 장 탕자 비유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버지가 싫고 간섭받기 싫고 집에 있기 싫 어 나간 자식이건만 밤마다 문 열어 놓고 기다렸다가 돌아온즉 다 용서해 주 었다. 그래서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어떤 아이가 구덩이에 빠져 죽 어가고 있어다. 그때 공자가 지나가면서 이놈 부모말 안들으면 그렇게 빠지 느니라하고 그냥 지나갔다. 석가모니가 지나가다가 참 불쌍도 하지 어쩌다 그렇게 빠졌노하고 또 지나갔다. 다음 예수가 지나가다 아무 말도 않고 구덩 이에 뛰어들어 그 애를 건져내고 자신은 빠져 죽었다는 예화가 있다.

 4. 주권자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7절) (1) 영광을 돌려 주어야 한다 영광을 돌리는 방법은 찬송으로, 기도로, 전도로, 예배로 다양하다.

(2) 주권자는 오직 한 분이심을 온 천하에 전해야 한다(43:10-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받 은 신이 없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느니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외에 구원자 가 없느니라(10-11). 하나님 외에 구원자가 없음을 전해야 한다. 요새 예수 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신학자들이 있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불교는 엄연히 우상종교다. 그런데 천주교는 그 불교와 같이 예배를 드린다. 천주교 는 의식 면에서 불교와 흡사한 점이 많다. 불상같이 마리아상 같은 것을 많이 만들어 놓는 일이나 방울과 염주 알을 걸고 다니는것 등도 흡사하다. 우리는 나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고 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해 두자.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살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를 주권 적으로 창조하시고 선택하시고 사랑하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받으시기를 기대 하신다. 너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