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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앞에서 (사 06:1-8, 눅 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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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6:1-8절의 말씀은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는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는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선지자로서 소명을 받은 사건을 통해 이 시간 하나님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사야가 성전에서 환상을 통해서 귀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듯이 우리도 하나님 전에서 이사야가 체험했던 귀한 은혜의 체험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교회가 이사야가 체험했던 귀한 영적인 큰 은혜가 우리 교회에서도 경험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1.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는 성전에서 놀라운 사건을 보게 됩니다.(1-3) 아마도 웃시야왕이 죽고 나라가 위태로움에 처하게 되니까 이사야가 성전에 올라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다가 이러한 놀라운 사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세 제자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 장차 십자가를 지셔야 할 상황을 위해 기도하실 때 제자들이 변화산상에서 놀라운 사건들을 직접 체험하게 된 것과 같습니다. 이사야는 높은 보좌에 계신 영광스러운 주님께 천국천사가 찬양을 드리는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높으신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 교회에서도 영광스러운 찬양이 돌려져야 하겠습니다.

 2.집에 연가가 충만한지라(4절) 높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찬양이 돌려지게 되자 하나님은 즉시 응답하는 사건으로 나타납니다. 즉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했다고 하는 것은 찬양의 기도에 의한 임재의 응답의 역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만나주시는 역사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영광스러운 감사와 찬양이 항상 하나님께 돌려져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역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모세의 장막에 하나님의 임재의 역사가 연기로 가득하였던 것과 같습니다.

 3.화로다 망하게 되었도다.(5절)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된 이사야는 입술이 부정할 뿐 아니라 입술이 부정한 백성속에 살고 있다고 사실을 고백하면서 죄의 삯은 사망이므로 하나님 앞에 망하게 되었다고 회개하게 됩니다. 인간의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며 하나님을 만났을 때 비로소 진정한 회개가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회개의 영을 받아야 회개가 이루어 집니다. 마태복음13장 돌짝밭에 떨어진 씨의 비유는 바로 회개가 이루어지지 아니한 마음에 떨어진 복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잠깐동안 기쁨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나 씨의 나무가 자라면서 더욱 영영섭취가 여려워져서 끝내 나무는 시들어 죽고 맙니다. 은혜의 말씀은 받았으나 완벽한 회개가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므로 다시 죄악의 세력이 일어나 받은 은혜가 소멸되는 상태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죄악들이 하나님의 회개의 영에 의하여 회개되고 용서되었을 때, 즉 옥토위에 떨어졌을 때 많은 열매가 맺어지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회개의 영을 받아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는 역사가 충만케 되어야 겠습니다.

[스위스의 신학자인 부르너는 회개에 대하여 이렇게 비유로 설명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남쪽으로 가기 위하여 기차를 탔습니다. 이 사람은 기차 속에서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이웃사람에게 교훈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동안 가다가 기차가 남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북으로 가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차를 잘못 탄 것입니다. 이 사람은 기차를 불가불 바꾸어 타야 했습니다. 북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아무리 좋은 일을 해 보아야 그 기차는 여전히 북으로 갈 뿐입니다. 인간은 모두가 잘못된 목적지로 달리는 기차에 타고 있습니다. 멸망으로 달리는 기 차속에서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문제는 생명으로 달리는 기차로 옮겨 타야 합니다. 이 기차의 운전수는 예수님이십니다. 기독교의 회개는 나쁜 일을 버리고 좋은 일을 하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생명의 기차로 옮겨 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4.때에 스랍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숯불로 입에 대며 네 죄악에 사하여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6-7) 어떤 죄이든지 회개하면 용서하리라 하셨습니다. 죄로 인하여 망하게 되었다고 호소하자 하나님은 성령의 불로 이사야의 죄를 제거하여 주셨는데 이것은 이사야에게만 나타나는 은혜가 아니라 우리 모든 성도가 주의 제단에서 회개할 때에 용서받게 되는 사건을 기록한 것입니다. 교회의 최대 사명은 죄사함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가 제단에 나와 죄사함을 받는 경험의 역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5.내가 여기 있나이다.(8) 죄사함을 받고 나니 주의 은성이 확실하게 들려 옵니다. 죄가 도말된 상태가 아니면 주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즉 누가 주의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때 이사야는 죽을 몸을 살려 주셨으니 멸망의 영혼을 영생케 해 주셨으니 어찌 주님께 헌신하지 않을 수 있으랴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분부를 받들어 하나님께 드리지 않을 수 없어서 가겠다고 자원했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가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헌신하는 역사들이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하나님께 헌신해야 합니다.

[영국의 선교사로서 아프리카의 탐험가 및 개척전도자인 리빙스턴이 어렸을 때에 교회에서 아프리카 선교를 위하여 연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간곡한 말씀을 따라 온 교인들이 정성을 다하여 헌금과 헌물을 드렸습니다. 헌금대가 리빙스턴 앞에 다가왔을 때 리빙스천은 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생각다가 자기 자신을 드리기로 결심하고 목사님 앞에 나서면서 저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어서 저를 하나님께 드립니다.했습니다. 그는 뒤에 그대로 자신을 드려 아프리카는 위해 한평생 헌신하였습니다. 그는 제일 귀한 예물, 즉 자신을 드리는 헌신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제일 귀한 예물은 자신을 드리는 헌신인 것입니다.]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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