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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서커스행렬만 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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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시골마을에서 한 번도 서커스를 구경해 보지 못한 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읍내마을로 서커스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자 아버지는 그 소년에게 돈을 주어 가 보도록 했습니다. 그 소년이 읍내에 도착하였을 때 마침 그 서커스행렬은 도심지를 향해 가고 있었는데 소년은 그 엄청난 광경을 그 자리에서 넋을 잃고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렁찬 악대며, 휘황찬란하게 장식된 의상들이며, 사나운 짐승들, 그리고 사나운 짐승을 다루는 곡예사들은 시골뜨기 소년의 마음의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광대 한 사람이 나와 익살을 부리며 광대놀이를 할 때 광대 한 사람이 넋을 잃고 구경하는 소년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소년은 아버지께서 주신 돈을 가만히 광대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이 틀림없는 서커스일거야.”하고 생각하면서, 그 행렬이 지나간 다음 소년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얼마 후 소년은 비로소 자기가 본 것이 서커스가 아니라 단지 행렬만 보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지 못하고 단지 아는 것으로 머문 신자들의 구원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신자는 교회를 통하여 단지 시회사업이나 사람의 친교, 어떤 모임 정도로만 알고 예수의 구원을 믿지 못한다면 서커스의 행렬만 보고 간 소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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