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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반지를 끼었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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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화이트 부인에게 한 손님이 찾아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 중에 화이트 부인은 “저는 확실히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이트 부인이 구원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을 알아차린 손님은 “부인은 화이트 부인이 되려고 노력하십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녀는 “아니요, 제가 화이트 부인인 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화이트씨의 부인이셨습니까?”라고 손님이 다시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손에 있는 결혼반지를 만지며 “이 반지를 끼었을 때부터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손님은 구원도 그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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