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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람이 사용하는 비누와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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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사님이 거리를 걸어가다가 비누 만드는 회사의 사장을 만났습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비누회사 사장이 말했습니다. “아직도 세상에 악한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목사님이 선포하는 복음이 썩 훌륭하지는 못한가 보군요.”목사님은 근처에서 한 어린아이가 진흙으로 과자를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꼬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흙투성이였습니다. 목사님은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세상에 아직도 더러운 것이 많은 것을 보면 사장님 비누도 별로 좋은 것 같지는 않군요.”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글쎄요, 비누는 사람이 사용할 때에만 깨끗하게 되지요.”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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