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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금 대신 소년을 구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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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로 건너가 그곳의 금광에서 금을 캐는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금을 배띠에 넣어 허리에 단단히 차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탄 배가 대서양을 건너가는 중에 갑자기 예고도 없던 풍랑이 일어 배가 파선을 하였다. 사람들은 배가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떨어졌다. 그 순간 한 소년이 그의 허리를 붙들고 살려 달라고 애원을 했다. 배가 가라앉은 순간 그는 배에 감고 있는 금을 바다에 던지고 소년을 업었다. 죽음의 순간에서 내린 커다란 결단과 선택이었다. 그들은 오랜 시간 거친 파도에 떠밀려 해안에 닿았다. “선생님 감사합니다.”하고 울며 엎드려 절하는 소년을 보자 그는 일생 동안 맛보지 못했던 기쁨과 만족을 느꼈다. 사람의 생명을 살렸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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