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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집에 심기우라 (시 9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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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92편 말씀은 우리들에게 모든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특징들을 가르쳐 주고, 우리가 살아가야할 중요한 지침들을 말해주고 있읍니다.
그래서 저는 두주에 걸쳐 의인의 특징들을 종려나무와 백향목의 특징들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면서 은혜를 나누었읍니다.
오늘은 그 3번째 특징 하나님의 집에 있어야 한다는 말씀 여호와의 집에 심기웠음이여.. 라는 13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세번째 신앙인의 특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본문의 말씀 여호와의 집에 심기웠음이여.. 라는 말씀은 바로 전절의 백향목과 종려나무를 일컬어 하는 말씀입니다.
즉 종려나무와 백향목은 바로 하나님의 집에 심겨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 하나님의 백성이 의인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은혜안에 살려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있어야 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집에 심긴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읍니다.

1. 제일 먼저 하나님의 집에 심겼다는 것은 자리를 옮기는 것을 의미 합니다.
지금까지 다른 곳에 심겨 있던 나무가 하나님의 집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입니다.
산속에 있었던지, 시궁창 옆에 있었던지, 아니면 시냇물가에 있었든지, 어디에 있던 나무라도 하나님의 집으로 옮겨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수 있고,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제 구실을 할 수 가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양쪽을 다 원하는 사람은 어느 한쪽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듯이 양쪽에 다 뿌리를 내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 우리눈-두눈을 주셨어도 한쪽만 보도록 창조되었다. 빵구난 자전거.
그러면 하나님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말하는 것이겠읍니까
그것은 먼저 회개하는 것입니다.
잘못 속에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좌와 허물 속에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얼석은 욕심과 허탄한 것을 버리고 우리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다시는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 중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집에 심기우는 것입니다.
바로 이제까지의 자리를 박차고 하나님 앞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입니다.
예) 현대판 탕자의 비유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언제나 하나님곁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언제나 하나님 곁에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만약에 하나님께 잘못한 일이 있다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어리석은 행동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나어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 곁으로 돌아와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집에서 흥왕하고 축복속에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자리를 옮긴다는 것은 인간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옮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내중심으로, 내 편리한대로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내중심, 내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집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집에 심기우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것을 구너고하고 있읍니다.
내 생각이나 내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내욕심이나, 내 고집보다는 이웃과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갈 것을 권고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거두시려고하는 열매는 무엇인가 생각하며 하나님의 원하시는 모습대로 살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집에 심기우는 것이요 하나님의 집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입니다.

2. 두번째로 하나님의 집에 심겼다는 것은 하나님의 집에 뿌리를 깊이 내린다는 뜻입니다.
나무가 뿌리를 내리지 않고 그대로 서있으면 나무구시을 할 수가 없읍니다.
왜냐하면 양분을 가지에게로 나누어줄수가 없고, 바람이 불면 쉽게 쓰러져버리고 말것이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옮겨심은 나무는 한자리에 있던 나무보다 더 쉽게 쓰러지고 흔들리기 쉽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집에 옮겨심은 나무는 열심히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곧 다시 다른 곳으로 옮겨가려 하거나, 하나님의 집에 있지 않으려고 꾀를 부리고 뿌리를 내리지 않는 다면 그 나무는 곧 죽고 말 것입니다.
다 자라고 커다란 나무가 되어 옮겨심은 나무는 더욱 더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덩치만 커다랗지 뿌리가 없기 때문에 더 쉽게 쓰러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집으로 옮겨와서 곧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열매를 맺고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뿌리를 내리는 일을 게을리 한다면 열매를 맺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가지가 몽땅 잘리어 나가는 아픔을 감수해야 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뿌리가 양분을 충분히 공급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농부되신 하나님께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가지를 잘라 버리시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뿌리를 내리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쉬지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열심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예배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찬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뿌리를 내리는 작업은 언제나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무가 계속해서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자라는 나무가 무성하게 숲을 이루게 하려면 뿌리는 더욱 튼튼한 뿌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려 풍성한 신앙의 열매를 다 맺으시고 종려나무같이 번성하고 백향목같이 발육하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마지막으로 여호와의 집에 심겼다는 것은 비로소 이제야 보람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집에 자리를 옮기고, 뿌리를 깊게 내릴 때 그 때 우리는 보람있는 인생을 살아가며 진정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우리가 보람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겠읍니까
내 욕심으로 살아가고, 내중심, 내뜻, 내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보람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또한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도 가까이 하지 않으며, 예배에 잘 빠지고 봉사도 전도도 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진정으로 감당할 수가 있겠읍니까
그렇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 심기우면, 하나님의 집에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리면 우리는 보람있고 귀한 인생을 살아갈 수 가 있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고 아름답고 귀한 특징을 갖고 살아가는 멋진 기독교인들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두번사는 인생은 아닙니다.
오직 한번의 기회 입니다.
선택은 바로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읍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 성도님들은 모두 하나님의 집에 심어져 사는 귀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늙어도 결실하고, 진액이 마르지 아니하며, 빛이 청청한 신앙의 백향목과 종려나무가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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