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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섬기며 봉사하라 (요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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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장교회 성가대 지휘자이며, 칠성섬유 대표인 주수일 성도는 불신 가정에 서 고등학교 때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교회 출석의 동기는 인생이란 무 었인가 어떻게 살아갸 하는가 삶의 근원적인 문제의 해답을 얻기 위하였습니다.

서울 공대를 들어간 이후, 1학년 여름 방학때 아직 해결을 보지 못한 인생의 근 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친구들과 함께 기도원에 올라갔습니다. 보름동안 오로지 밥먹고 성경읽고 밥먹고 성경읽고...

15일 만에 신.구약을 통독하였습니다. 그러나, 머릿 속에 남는 것은 '성경을 한번 읽었구나!'하는 피상적인 생각 뿐이었습니다. 인생의 해답을 얻는데 실패한 그는 우울한 하산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경을 다시 펼쳐 들었습니다. 그 런데, 한 말씀이 시선이 모아졌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전12:13)의 말씀이었습니다.

마침내 그 해답을 찾았던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고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 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은혜를 받고 다시 보름을 성경을 읽고 하산 하였습니 다. 하산 이후에 완고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아버지에게 제일 먼저 도전장 을 던졌습니다. '아버님, 우리 가족 모두에게 각각의 신앙의 자유가 있지요' 당연 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학생이니 인생의 문제네 대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때가 된거죠' 아버지는 의아해 하면서도 일단은 아들의 아들의 말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이제 본론을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이제 제 사 드리는 일에 불참 하겠습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결심입니다.' 아버지는 노골적으로 절망의 빛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제사가 있는 날이 면 아침 일찍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그후 아버지로 부터 항상 '저놈은 사업가가 되기는 틀렸어. 둘째가 훨씬 나을거야. 바이얼린에 빠져 날뛰더니 이제는 독한 예 수쟁이가 되었단 말이야' 그러나, 그 이후에 이같은 아버지의 예상을 뒤엎고 학교 졸업 후에 아버지의 사업 을 튼튼하게 세워 놓았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부자간의 정도 회복하고 예수님을 영 접하고 부친은 천국에 가신 것입니다. 부친 사후 갑자기 회사 운영권을 이어받고서 어찌해서라도 회사를 발전 시켜야 되겠다는 일념으로 신앙 양심에 걸리는 일들도 저지르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뛰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성장을 하였 습니다.

회사 운영관계로 하여 교묘하게 자신을 합리화 시켜 가면서 회사 운영에 관계된 사람들을 접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불신자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사회인이 되어있었습니다.

마침내 1973년 오일쇼크로 섬유 산업이 사향길로 접어들었고, 난국을 극복해 보려 고 몸부림 쳤지만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육신도 더 이상 버티지 못 했습니다. 소화 불량증과 시력감퇴로 거의 눈을 뜰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업은 친척에게 맡기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미국에 가서야 비로소 자신의 허물과 죄를 발견하고 회개 하였습니다. 사업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자 건강이 놀랍도록 회복되었습니다. 다시 용기가 솟아 났습니다.

'다시 한번 뛰자, 이제 부터는 기업 경영 정신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자'하면서 일 년 만에 다시 귀국하여 완전히 바뀐 경영 방침으로 회사를 운영해 갔습니다.

주일이면 교회 성가대 지휘로 봉사하고 평일이면 회사에 나가 먼저 성경공부와 찬 송으로 예배드리며 사업을 이끌고 나갔습니다. 사업에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 만 하나님의 은혜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는 최근에 '사업은 2할, 전도는 8할'이라는 결심을 기도 중에 하고 실천중 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세상 사업 확장 보다, 하늘나라 사업 확장에 삶 의 최우선 순위를 두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음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섬기며, 봉사하는 일을 생애의 최대의 목표로 삼고 지금도 열심히 그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I.인생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 니다.(인생의 최대의 섬김과 봉사)

1.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

사람은 원래부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죄가 들어 옴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할 인 생이 자신을 위해서만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택함 받은 성도들은 인간 의 본래의 본분으로 되돌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죄있는 모습 그대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만일 우리가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우리를 듣지 않으시고 상대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다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신 십자가의 다리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살후1:12절에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 게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들입니 다.

공부하는 학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고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공부를 하는 자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전에는 나의 일신상의 출세와 명성을 위해서 부귀를 위해서 공부해 왔다면 하더라도 이제는 그 목적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해서 공부하는 학생 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뻐시지 않는 공부의 방법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등을 해야 하겠다며 일등을 위해서는 주일 날 공부에 몰두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느냐는 논리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 법을 가리지 않는 불신자들의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선한 목적을 가졌 다면 그 수단과 방법도 선한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물질로서 가난한 자를 돕고, 구제하 며, 복음 전도와 선교를 해야 겠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사업과 생업에서 성 공하여 돈을 많이벌어야 하겠기에 선한 목적을 위해서 애써는 중이니 탈세를 하고, 거짓말을 약념 정도로 조금씩은 하고, 부실한 제품을 만들어 이윤을 많이 남기는 식의 사업도 하나님께서 이해해 주셔야 하지 않겠느냐는 사고방식도 잘못인 것입 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름 그대로 모든 삶이 구별된 삶이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 리 혼탁하고 어지러워도 빛과 소금이 되지 않는 하나님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 없습니다.

 2.하나님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인생.

느8:10절에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항 상 좋으신 하나님의 이미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진노하시고 벌을 주시고 심판 하시는 하나님으로만 생각하고 받아 들이 면 하나님을 기뻐할 수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자기 독생자 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 시는 이루 말로 다할 수없는 이 우주에서 최고의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이 미지와 회개할 때마다 꾸짖지 않고 인자하게 용서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생각 하면서 하나님을 환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마음을 가진 성도는 예배 시간이 기다려 지며, 찬송 부르는 것 이 즐겁습니다. 기도하는 시간도 지겹지 않습니다.

II.교회에서의 섬김과 봉사.

공직자는 나라를 섬겨야 하고 자식은 부모를 섬겨야 하며 성도는 하나님을 섬겨 야 합니다. 그러나 섬긴다는 것이 말은 쉬우나 실제는 그렇지 못합니다.

특별히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성 도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축복보다 더 큰 축복은 없을 것입 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과연 교회를 어떻게 섬기며 봉사해야 하겠습니까

1.겸손히 섬겨야 합니다.(요13:14) 내가 또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요13:14)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선생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치 종과 겸손히 섬겼다는 것입니다. 옛날 유대에서 발씻기는 일은 종 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서기 관들 처럼 존경과 높임만 받으려 하지말고 종처럼 섬겨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무거운 죄짐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평안케 해 주셨습니다(마 11:29) 그리고 이 섬기는 사역은 교회를 섬기는 직분을 받은 자들이 가져야할 자세 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일평생을 하나님과 사람의 종으로 자처하며 살았습니다.

(롬1:1고전3:22)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몸된 교회에서 섬기는 직분을 받아 하나님의 종으로 사람들의 종으로 스스로 겸손하게 섬겨야 할 것입니다.

 2.교회의 필요를 공급하며 섬겨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엡1:23) 주님은 교회의 머리입니다.(엡5:23) 그리 고 우리는 교회의 각 지체들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성장함은 그리스도가 성장함이 요, 세상에서 교회가 칭찬을 받음은 그리스도가 영광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일차적인 섬김의 촛점을 교회에 맞추어야 합니다. 다시말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를 우선으로 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같이 개인주의가 편만한 시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까지 이 개인 주의가 침투해 있습니다. 교회가 어려운 상황을 맞고있고, 분열의 위기와 다가와도 자기의 자존심만 내세우는 성도들, 교회가 빚더미 위에 앉아 있는데도 개인의 사치 와 안락만을 즐기는 성도, 섬기고 봉사해야 할 부분이 너무도 많아 눈코 뜰새없이 바빠도 모자랄 판국에 자신의 일이나 오락과 여가 활용에만 여념이 없는 성도들을 찾아 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또한, 충성된 성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필요하다면 자신 의 직장도 포기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위한 일년에 한번 뿐인 휴가를 여름성경학교와 하기 수련회 봉사를 위해서 드리는 믿음 좋은 성 도들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정성을 다해 섬기는 자는 넘치는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1)섬김과 봉사에 대한 보상(축복).

(1)하나님께 귀히 여김을 받습니다.(요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2)칭찬을 받습니다.(롬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 친을 받느니라.

(3)천국의 유업을 상으로 받습니다.(골3:24)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라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4)영광의 면류관을 받습니다.(벧전5: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 라.

(5)즐거움에 참예합니다.(마25:23) 그 주인이 이르시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 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 찌어다.

 2)불충성의 댓가.

(1)하나님의 보응(렘23:2) (2)칼이 임함(슥11:17) (3)멸시, 천대를 당함(말2:9) (4)매를 맞음(눅12:46) (5)쫓겨남(마25:30) (6)영영한 불에 들어감(마25:41)

3.숨기면서(은밀히) 섬겨야 합니다.

마3:3-4절에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 제함이 은밀하게 하라라고 주님께서는 섬김의 대원칙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가르 침을 베드로는 다시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 세에 있느니라(벧전4:11)고 가르쳤습니다.

성도들이 봉사하는 이유는 생색을 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모든 성도들의 봉사이 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내는데 있 어 크게 공헌하고 수고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자랑이나 영광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님께서는 가르쳤습니다.(눅17:10) 그렇게 할때에 은밀하게 보시는 하나님께서 보 상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종종 일어나고 있는 불화와 분열의 원인은 인간적인 칭찬과 영 광에 대한 욕구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많큼 성도들에게는 칭찬 받고 높아 지 려는 유혹이 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봉사와 섬김을 은밀하게 드러내려 하지 않 는 자세로 충성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억하시고 한없는 축복으로 갚아 주 시는 것입니다.

III.세상에서의 섬김과 봉사.

 1.빛으로서 섬겨야 합니다.

죄악으로 어두워진 곳에 진리의 빛을 비춰야 합니다. 인생의 참 구원의 길을 알 지 못하여 방황하는 이웃에게 생명의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지금도 사망의 길에서 죽음으로 달려가고 있는 불상한 심령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 도하고 하고 전도하며 선교하는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2.소금으로서 섬겨야 합니다.

죄악으로 더러워져 있고 냄새나는 곳에 가서 녹아지는 희생으로 부패를 막고 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복음의 위력을 세상 앞에서 나타나게 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결론> 한번 뿐인 인생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서서 인생을 계산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인생의 결산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겠습니까 스스로 지혜롭게 생각하여 세월을 아껴야 할 것입니다. 한 시간 한 시간을 충성 된 봉사자와 섬기는 자로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때에 더욱더 큰 충성과 봉사를 드리는 큰 그릇이 되기위해 공부하며, 준비하며, 기도해 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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