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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사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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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원을 모르고서도 중고등학생 70명을 담당하면서 몇 년을 가르쳤습니다. 뉴욕에 갔을 때 어느 교회에서 집회를 마치고 문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데 한 부인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목사님. 참 반갑습니다. 목사님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누구한테 들었는데요.” “제 남편에게 들었습니다.” “남편이 누구신데요.” “남편이 ...인데. 옛날 목사님의 가르침을 받았던 학생이라고 하던데요”하면서 그 남편을 가리키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부인이 이어서 하는 말이. “목사님. 그런데 제 남편이 교회를 안 다니려고 합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오 주여. 잘못했습니다. 제가 옛날에 몰라서 그랬습니다.” 제가 구원에 대해 알았더라면 그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가르쳐주었을 텐데. 그 아이들이 구원받아 거듭난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변함없이 지금까지 주님을 섬겼으면 그 부인이 저한테 와서 뭐라고 이야기하겠습니까. “목사님. 목사님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 남편이 목사님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하던데요. 참 감사합니다.”라고 할 텐데 정 반대 이야기를 듣게 되었으니. 그때 제가 얼마나 난감했겠습니까. 호텔에 돌아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그 부인의 남편이 어렸을 때 제가 구원에 대해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에 저 부인이 고생하는 것은 제 잘못입니다. 주님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다음에 기회를 한번 더 주시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당신에게 구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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