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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디 집회의 누더기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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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교가 무디 목사의 집회에 참석한 신사 숙녀들은 특이한 장면에 놀라고 있었다. 열 두어 살쯤 되어 보이는 한 흑인 소년이 더러운 옷을 걸친 채 강대 위, 그것도 무디가 앉아야 할 제일 큰 의자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이 날 집회는 자리가 부족하여 아이들은 입장이 금지되어 있었다. 무디는 구원에 대한 설교를 하다가 이 소년과 대화를 시작했다.
'너같은 아이가 감히 이 장소에 어떻게 입장했으며, 그런 높은 자리에 앉았느냐?'
소년이 어리둥절해서 대답했다.
'여기에 들어오고 싶어서 입구에서 서성거리고 있을 때, 무디 목사님께서 '내 외투 속에 들어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목사님 외투 속에 들어갔더니 입구를 지키던 아저씨들이 나를 보고도 집어내지 못하던데요. 그리고 이 의자에 앉은 것도 목사님께서 '거기 앉아서 내 설교를 잘 들어'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어요?'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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