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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원으로 이끄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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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쯤 목사를 지원한 한 젊은이에게 의사는 '이런 병약한 몸으로 목회를 하면 1년 후 사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만 포기하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젊은이는 순교한다는 각오로 복음을 증거했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구제사업을 펴는 가운데 무려 84세까지 살았다.
이 사람이 바로 1878년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엄 부스다. 그는 말년에 이런 말을 남겼다.
'젊었을 때 의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의사를 버렸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했다.
이 믿음이 나를 지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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