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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잃으면 모두를 잃는다 (요 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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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히브리말로 베데스라고 하는 연못이 있었습니다. 그연못은 바람이 불지 않아도 가끔 물이 파도를 쳤는데 그때는 천사가 목욕을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때 는 천사가 목욕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때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병에 결렸든 깨끗이 낫는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못가에는 수많은 병자들이 물 이동하는 기미만 보이면 뛰어들어가려고 몰려 있었습니다. 결코 양보란 있을수 없었 습니다. 그중에 38년 이나 병마에 시달리다가 사겨에 처한 외로운 사람이 있었습니 다.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이 베데스다 연못을 찾아가셨다가 버림받은 이 사람을 보 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는냐 주여, 내가 나으려고 물이 동할때 들어가려 하면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갑니다.  예수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그병자는 즉시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의 애절한 기도가 그날 그시에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그응답의 이면에는 3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1> 주님의 눈에 불쌍히 보였던것입니다.

수많은 환자중에 주님의 눈길이 38년된 그에게 간것은 그의 측은한 모습때문이었습 니다. 강도를 만나 돈을 뱃기고 매를 맞아 죽어가던 사람이 사마리아인으로부터 불 쌍히 보여 생명을 건지게 된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님께서 이 비유의 말씀을 들려 주신것은 불쌍히 여김을 받을 때 응답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도 사람의 눈 에는 물론 주님의 눈에 측은히 보일때 기도하면 응답이 있을것입니다.

<2> 기대를 갖는 일입니다. (믿음) 38년된 환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예수님께서 물으시자 그는 큰기대를 갖고 나으려한다 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그환자는 수천번 좌절의 고비를 넘기면서도 결 코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베드로, 요한이 앉은뱅이에게 일어 나 걸으라 고 말하며 잡아 일으켜 걷게 한것도 그 앉은뱅이가 믿음를 갖고 있었던 까닭입니다. 열왕기상 18장에 보면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서쪽하늘에서 손바닥만한 구름조각이 오는것에 기대를 믿음을 걸고 기도한 끝에 단비를끌어내린 이야기가 있 습니다.어느 누가 3년 반이나 가뭄이 든 상황 아래서 구름 한조각에 기대를 걸수 있 었겠습니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대를 건자마다 실망한 사람이 없습니다.

<3>도울사람이 없다 고 부르짖은 것입니다.

그가 어려울 때에 누구 하나 손을 빌려준 사람이 없었습니다.그때 주님께서 오셔서 도움의 손길을 펼치셨습니다. 엄밀하게 인생은 혼자입니다. 38년된 환자 역시 아 내와 형제들이 있었으나 그가 오랜 세월 병을 앓자 다 떠났을 겁니다.그를 외면한 채 다 가 버렸을것입니다. 좋을 때는 함께 어울리지만 곤경에 빠지면 도울 사람을 찾기 힘든 게 인지상정 입니다.욥기 42장 을 보면 잊었던 하나님으 다시 찾을 때 떠났던 물질, 나갔던 사람이 다돌아오게 됨을 알수 있었읍니다.인생은 엄밀히 말해 서 하나님 안에 있으면 모든것이 다 있는것이며 하나님을 잃으면 모든것 다 잃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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