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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삿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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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남독녀(無男獨女)라고 함은 슬하에 아들은 없고 딸도 홀로 하나밖에 없는 귀한 딸이라는 뜻이다. 입다 사사에게는 무남독녀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 딸을 맹세의 조건으로 삼았다.

 1. 무남독녀는 매우 귀한 존재다.

열 아들보다 귀한 외딸이 있는가 하면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도 있다 (룻 4:15). 그러나 아들은 하나도 없고 얼마나 귀하겠는가 야이로(회당장)에게는 외딸이 있어(눅 8:42) 죽어갈 때 예수님께 호소 한 일이 있었으며, 아가서에는 6:9에 그는 그 어미의 외딸이요...라고 귀 한 여자의 가치를 노래한 일이 있거니와 입다 사사에게는 아주 귀엽고 아름 다운 딸이 하나 있었다.

 2.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

그 당시 입다 사사는 암몬 자손의 침노를 받고 그를 평정하려고 출전하면 서 누가 시키거나 원하지도 않는 서원을 자진하여 스스로 하였다.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올 때 누구든지 자기집 문 앞에 제일 먼저 자기를 영접해 주 는 자를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맹세를 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고 주의시키고 경고하셨다(마 5:33-37). 거짓 맹세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이다(레 19:12).

그러므로 경솔하게 맹세하여 뒷 일을 생각지 않는 것은 미련함이 지나쳐 죄 가 되기 쉽다.

그러나 일단 맹세하였으면 자신에게 해로울찌라도 그대로 지켜야 하기 때 문이다(시 15:4). 사람에 경우도 그렇거니와 하나님께는 더욱 그렇다.

 3. 괴로와도 지켜야 하는 맹세 입다 사사가 정작 개선할 때에 그의 사랑하는 무남독녀가 소고를 잡고 춤 추며 나와서 영접하였다고 하였다. 세상 속된 말로 표현하면 야속한 운명 이요 기구한 팔자라고나 할까 입다는 자기 옷을 찢으며 탄식하기를 슬 프다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로다라고 울부짖었으나 한 번 서원한 것을 돌이킬 수는 없었다. 딸은 아비 의 서원을 이행하도록 순응하였다.

결 론:소중한 무남독녀 외딸이라도 하나님 앞에 맹세했으니 그 맹세를 실행해야 하는 것이니 맹세를 함부로 하여 시험이 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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