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나님 계시의 출현 (눅 01:56-80)

하나님의 계시가 어떻게 역사 속에 나타났던가. 그 시작은 이러하다.

길을 예비하는 이 요한의 출생부터 하나님의 감동과 간섭으로 이루어 진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하나도 헛된 것이 없었다. 하나님의 사람 들은 역시 그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참여한다. 그러므로 삶의 모든 부 분이 하나도 헛된 것이 없게 된다.

누가는 복음의 수호자로 데오빌로를 지정하고 있다. 그는 당시 사회 의 지도자요 관원이었다. 복음의 수호자가 되라. 신앙인들이 교회에서 만 잘되고 세상에서는 약한 존재인 것이 아니다. 참된 복음의 수호자 들은 세상에서도 지도자이다. 그래야 참 빛을 온 세상에 전파할 수 있 는것이다. 하나님은 영적 세상뿐 아니라 모든 세상의 신이시다.

 1.사가랴와 엘리사벱, 저들은 의인이었다.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 이 행하였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그 마음까지 그러했다는 말이 다.자기 힘으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되게 하셨 다. 특별한 경우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서 원하시면 누구든 정하고 의 롭게 하신다. 언제나 어느 시대나 몇 사람이 그러한 상태에 있다.

 2. 사가랴의 간구와 하나님의 뜻이 다른 것이 아니었다. 너도 기뻐 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러할 것이다. 우리의 간구도 마 찬가지이다. 하나님도 그것을 원하신다. 단지 자녀 낳기를 기도하였 다. 두 사람이 이제 완전히 늙었거나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신다.

그리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신다.

16.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한다. 자신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 었다는 한 외적 표시이다.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기 때문이 다. 그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 는 자를 의인의 슬기로 돌이킨다. 그 구심점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것이 성령 받은 모든 이들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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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가랴는 믿음이 없어서 벙어리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 은 것이다. 좋은 소식은 언제나 우리의 상상밖이다. 거부하면 안들음 만 못한 것이 된다. 믿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은 이룬다. 레마가 아 니다. 믿음 좀 부족해도 그 말씀을 붙잡고 있으면 이루어 주신다 (막 9:25을 보라) 이리하여 시작부터 신비한 일은 일어나게 되었다.

그 다음은 마리아에게 나타난 일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이름을 구 원이라하라. 우리가 믿는 대상은 바로 이 구원이다. 구원께서 우리속 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 우리는 이미 구원이다.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구원 자체요 구원을 나누어주는 준재 그것이 우리의 정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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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저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주의 계집 종이 오 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우리 모두다 마리아처럼 특별한 존재 가 된다. 믿기만 한다면 우리 속에 성령을 잉태할 수 있다. 믿음으로 말한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그리하여 안에 예수를 받아들 임으로 새로운 존재, 능력과 생명을 주는 존재가 된다.

이때까지는 약속이 특별한 자들에기만 임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나 믿는자는 특별한 자이다. 믿음이 약해도 약속은 그대로 사실이다.하나 님의 약속은 언제나 예수 안에서 예스가 된다. 그리고 아멘이 된다(고 후 1:20). 모두가 마리아처럼, 요한처럼 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 게 예수를 보내신 것이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