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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행의 씨앗이 거두는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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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라는 남자는 직업을 잃게 되자 죽기보다 싫었던 구걸을 나서야 했다. 어느 겨울날 식당 문간에 서 있다가 식당으로 들어가는 한 쌍의 남녀에게 구걸했다. “미안하오. 잔돈이 없소.”남자의 대답이었다. 이때 함께 가던 여인이 나서서 “무슨 일이에요.”라고 물었다. “음식값을 달래지 않아.”남자의 대답이었다. 이때 여인이 “떨고 있는 사람을 밖에 두고 어떻게 우리만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겠어요. 여보.”라고 말했다. 그녀는 쟈니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 얼마의 돈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음식을 사 잡수세요.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어딘가 직장이 있을 겁니다. 직업을 찾도록 기도하겠어요.”쟈니는 이때 “부인. 고맙습니다. 부인은 나에게 새 출발과 새 가슴을 주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부인은 “당신은 예수의 떡을 먹는 겁니다. 이 떡을 다른 이에게도 주십시오.”라고 공손히 말했다. 쟈니가 그녀가 준 돈의 반을 남기고 나머지 반으로 음식을 사서 먹고 있을 때였다. 바로 자기 앞에는 굶주린 늙은이가 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머지 돈으로 음식을 사서 주었다. 그런데 이 늙은이는 먹던 음식을 종이에 싸고 있었다. “내일 먹으려고 싸갑니까.”라고 쟈니는 물었다. “아니오. 저 길가에 꼬마 신문팔이 아이가 있소. 내 그놈에게 나누어주려고 하오.”둘이는 빵 조각을 싸가지고 아이에게로 갔다. 아이가 미친 듯이 빵을 먹는 동안 길을 잃은 개가 가까이 왔다. 그 아이는 나머지 빵을 그 개에게 주었다. 예수의 떡이었다. 내가 뿌린 씨의 열매를 내가 거둘 수도 있다. 또 그 열매를 다른 사람이 즐길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간에 사랑과 선행의 열매들은 우리의 인생을 보다 기쁘게 그리고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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