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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계산서는 천국에 두고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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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테일러의 아버지 제임스 테일러는 남다른 신앙의 소유자였다. 그는 약제사로 일하면서 성경을 부지런히 읽었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다. 그는 소외된 자들을 사랑했고, 생계 때문에 교회에 나갈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전도했다. 그는 손님들로부터 약 값을 정당한 가격 이상 받는 일이 없었다. 정직성을 사업의 신조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주변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들에게선 약값을 절반만 받거나 아예 받지 않았다. “어머, 지난번에도 거저 약을 지어 주셨는데요.” “우선 병이 나아야 하니까 그냥 가져가시고 빨리 건강을 회복하세요.” “그래도 죄송해서...” “조금도 염려하지 마세요. 계산서는 제가 벌써 천국에 보내 놓았으니까요. 그러니 거기 가서 갚으시면 됩니다. 약이 다 떨어지면 또 오십시오. 그런데 한 가지 꼭 부탁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로 잊지 않는 것이 당신이 갚아야 할 약값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 주십시오.”이처럼 제임스 테일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었고, 그의 가게는 더욱 번창하는 복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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