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임선재 장로와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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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성구사 임선재 장로님 이야기입니다. 그가 찢어지게 가난할 때 심장병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40만원이 없어서 수술을 못하고 죽어갈 판이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아 기적적으로 생명을 구하였습니다. 임 장로님은 생활형편이 나아지자 40만원을 들고 세브란스병원 심장병 담당 의사를 찾아가서 내밀었습니다. 의사는 웬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네, 이 곳에서 나는 심장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때 40만원이 없어서 죽을 뻔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런 환자들이 없으란 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긴급하게 돈 없는 환자가 오면 누구라도 좋으니 거절하지 마시고 이 돈으로 고쳐 주십시오.”임 장로님은 매년 심장병 환자 1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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