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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천명을 먹이신 기적 (막 0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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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모순을 찾아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이 기적이 분명히 모순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5천명을 먹이신 기적과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혹은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5천명을 먹이신 기적과 혼동을 하여 같은 기적으 로 보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긴다.

그러나 여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① 첫번째 기적은 뱃세다 근처의 갈릴리에서 일어났고 주로 유대인이 관련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기적은 데가볼리 근처에서 일어났으며 주로 이방인과 관련 되어 있다.

② 첫기적은 5병2어로 시작했으나 이 기적은 7병2어(작은 생선 두어마리)로 시작한다.

③ 첫기적에서 오천명이 하룻동안 그분과 함께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사천명이 예수와 함께 사흘간 함께 있었다.

④ 오천명을 먹이신 후에는 열두바구니의 부스러기가 남았으나 사천명을 먹이신 후에는 일곱 광주리가 남았다.

⑤ 바구니는 잔가지로 만든 점심 바구니로코피누스라고 하고, 사천명이 먹 고 남은 부스러기를 담은 광주리는 스푸리스로 사람하나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이전에 바울을 달아내린 광주리를 말한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 사건은 분명히 다른 사건이고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1. 이방의 떡과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오늘 이 사건은 예수님의 이방 사역의 계속되는 부분이다.

헬라인인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을 치유하고, 데가볼리 지경에서 긔먹고 어눌 한 자를 고치셨으며, 바로 그 근처에서 4000명을 먹이셨다. 바로 예수님은 이방 인들도 사랑하시고 그들을 향하여 의 은혜를 베풀고 있는 것이다.

왜 특별히 같은 사역이 한번은 유대인을 향하여 한번은 이방인을 중심으로 전 개될까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에게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생명의 떡이심을 보여주 는 사건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자신을 말씀하 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떡을 주심으로 자신이 생명의 주가 되심을 보여주 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떡과 생명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주님의 사랑.

주님이 자기에게 나아와 말씀을 듣고 사모하는 무리들을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에서 나오는 무리들이 목자 없는 양같음을 불쌍히 여기셨다면 오늘 본문은 그런 내용이 없이 불쌍히 여겼다고 하고 있다.

그러면 어떤 점을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셨을까 ① 먹을 것이 없다.

② 길에서 기진할까 하노라 ③ 그 중에는 멀리서 온자도 있다.

예수님은 주님께 나아와서 말씀을 듣고 배우기에 열심을 내며 사모하는 무리들 이 굶주린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능력을 베푸셨다.

그들은 예수와 함께 사흘을 있었다. 말씀에 빠져서, 말씀에 갈급해서 그들은 주님과 함께 사흘씩이나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기들의 육신이 굶주림에 빠 지게 되었다.

바로 주님은 그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능력을 보여주시며 주린 배 를 채워주셨다.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위해 시간을 내시기 바랍니다.

주남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자에게 채워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이 예전과 같이 주님을 위해 드려지므로 주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뿐만 아니라 더 풍성하게 하시는 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3. 제자들의 망각-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망각한 자들.

제자들이 주님의 명령에 의하여 파송을 받고 나아가 복음을 증거하고 놀라운 능 력을 이루게 하신 후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칠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십니다.

그 기적 사이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지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 나 성경상으로는 7장 한 장을 사이에 두고 본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전과 똑같은 질문과 대답이 반복됩니다.

이 광야에서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이것은 제자들의 불신이고 망각이다.

주님의 은혜와 살아계신 능력을 망각한 제자들의 모습은 바로 나의 모습.

우리는 너무 쉽게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잊는 삶을 살아간다.

오늘 우리가 제자들을 책망하기 전에 나의 믿음을 돌아보고 주님을 믿고, 그에게 모든 것을 바치며 순종하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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