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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수정교회 설계자 벤노 피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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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러 목사의 교회를 설계한 벤노 피쉬어의 이야기다.
2차 세계대전 중 수백만 유대인의 하나로서 자신이 겪은 바를 다음과 같이 들려준다.
'그때 어느 죽어가던 사람이 나에게 식은 죽과 그의 빵조각을 바꾸어 먹자고 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난 정말 배가 고팠습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마른 빵조각보다는 내가 받은 식은 죽 한 그릇이 나의 배를 더 채울 수 있었지요.' 그는 말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죽을 마당에 있었으므로 나는 매일 아침마다 배당을 받는 식을 죽을 그에게 주고 대신 말라 비틀어진 빵조각을 씹으며 연명하였습니다.'
결국 미군이 우리를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우리는 미군 부속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의사는 내가 살아날 수 있었던 이유가 한 가지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내가 죽어 가는 나의 동료를 사랑하여 나의 죽과 그의 빵을 바꾸어 먹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빵에는 여러 가지 양분이 들어 있어서 내가 견디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죽은 전혀 영양가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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