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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받은 재능을 활용하라 (마 2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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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한 1월도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신문을 보니까 황윤성이라는 사람은 6살 때까지 일어나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던 뇌성미비 아이였고 학교에서는 수많은 놀림을 받으면서 자랐지만 절망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고려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고려대학의 수학과 교수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여자이면서 척주창애자로 곱추로 서울대학과 미국의 M Y T에서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 고려대학의 농생물학과의 교수가 되었다는 백경희 박사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많은 사람들은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들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정상인들에게 많은 귀감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달란트 비유에서 한달란트 받은 사람은 도적질을 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는 살인을 했거나 강도 짓을 한 사람도 아니고 남을 비방했거나 모함하지도 않았습니다. 한달란트를 받은 사람의 과오를 굳이 말한다면 주인에게 받은 한달란트의 돈을 활용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두었다가 주인과 회계할 때 그대로 가지고 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봉독하면서 생각한 것은 왜 이 사람은 일을 하지 않고 한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본문 24절에서는 이 사람이 주인에게 와서 말하기를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주인이 수전노와 같이 굳은 사람이라 한달란트까지 잊어버릴까 염려가 되어서 땅속에 묻어 두었다는 말입니다. 그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주인에 관하여 오해를 하고 있으면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대답은 하나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할말이 없으니까 이러한 말로 돌려 대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왜 한달란트 받은 사람은 일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것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가 다른 사람에 비하여 너무나 작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친구는 5달란트를 받았고 또 한 친구는 2달란트를 받았는데 자기만 한달란트를 받았습니다. 똑같은 집에서 똑같이 일하고 살았는데 주인이 차별을 두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에 불평을 하고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고 일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이 주인이 왜 달란트를 똑같이 주지 않고 다르게 주었느냐는 것입니까 그것은 주인이 종들에 대하여 모든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능력에 따라서 달란트를 다르게 나누어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인은 종들이 일하는 모습을 잘 관찰하였을 것입니다. 똑 같은 일을 시켜 보았는데 어느 종은 지혜 있게 잘하고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한 종은 미련스럽게 일하고 게으름을 피우며 주인의 눈치만 보고 시간만 보내려 합니다. 그러므로 종들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주인은 일을 지혜롭고 성실하게 잘하는 종에게는 많은 일을 맡기는 것이 당연하고 성실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며 일하는 종에게는 작은 일을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한달란트 받은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알지 못하였다는 말입니다. 자기 자신은 자신에 대하여 바르게 알지 못하고 남들은 주인에게 인정을 받아서 많은 달란트를 받게 되니까 왜 저 사람에게는 많은 일를 맡기고 나에게는 작은 일을 맡기었나 불평을 하고 원망만 하다가 아무일 도 하지 않고 세월을 보내게 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을 뽑을 때에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합니다. 작은 사무실을 경영하는 사람도 사무실에서 일할 여자 경리를 모집할 때에도 일을 잘할 수 있는가 능력을 보게 됩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도 능력이 있는 사람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게 원하시는 능력이란 지식이나 재주를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있는 사람, 지혜있는 사람, 주님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원하시고 그들에게 달란트를 맡기시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이 한달란트 받은 사람은 왜 일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는 주인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게으름을 피운 것입니다. 26절을 보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라고 주인이 책망을 하셨습니다. 이 종은 악한 자입니다. 왜 악한 자입니까 살인을 하고 강도 짓을 해서 악한 자가 아닙니다. 주인이 눈에 보일 때만 잘하는 척하고 주인이 없으면 대충대충 일을 끝내는 불성실한 악한 자라는 말입니다.
성실한 사람이란 환경에 구애를 받지 않고 변함이 없이 일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불 때에는 잘하고, 주인이 볼 때에는 열심히 일하고 주인이 없으면 대충대충 끝내고 집에 들어가서 낮잠이나 자고 친구들을 불러다가 술에 취하고 방탕을 한 사람은 악한 자이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주인이 있으나 없으나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한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이 없으니까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인이 있을 때에는 시키는 일만 마지 못해서 일하던 사람인데 주인이 없어서 간섭하는 사람이 없으니 마냥 낮잠이나 즐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에서 한달란트 받은 사람의 보습이 보이면 안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일을 잘하고 중요한 일을 맡아서 하고많은 일을 맡아서 한다고 해서 질투하고 불평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돼는 것입니다. 또한 나에게 맡겨진 소중한 하나님의 일을 성의 없이 대충대충해서도 안될 것이며 게으름을 피워서도 안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열심히 일하고 보는 사람이 없으면 대충대충하는 사람도 한달란트 받은 사람과 같은 자입니다.
이제 95년도 우리들이 새로운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 한달란트 받은 자의 생각하면서 우리의 자신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1. 우리의 재능을 묻어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능이란 영어로 달랜트라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사람의 육체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눈이 다 나빠지게 되기 전에 한 눈은 아껴 두었다가 나중에 쓰기로 하고 안대로 가려 두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한 쪽 눈이 흐려져서 잘 싸매 두었던 안대를 풀어 보니까 그 눈은 아주 보이지 않게 되었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몸은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더 발달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선수들을 보면 남들보다 신체가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있습니다. 나의 은사가 무엇인지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는 각기 다른 은사가 있습니다. 기도를 잘하는 은사, 섬기는 은사, 가르치기를 잘하는 은사, 봉사를 잘하는 은사, 전도를 잘하는 은사, 이러한 은사를 자꾸만 사용해야 더 큰 은사를 받을 수 있고 능력 있게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수도 훌륭한 가수가 되려고 수 없이 노력을 합니다. 인기가수였던 조용필이가 하루 아침에 인기가수가 되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가 대마초 사건으로 출연금지가 되었을 때 매일 집에서 노래를 연습하였다는 것입니다. 목이 쉬도록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 유명한 이기 가수가 된 것입니다.
그와 같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는 가르치기를 잘하기 위하여 연구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성가대는 아름다운 찬양을 드리기 위하여 함께 모여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속장님이나 인도자는 속회가 부흥되기 위하여 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열심히 심방하고 전도해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노력도 않고 훈련도 않고 잘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악하고 게으른 종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맡은 일에는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문가가 되어야 훌륭한 교사입니다. 속장은 속회에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옛날 하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지 마시고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십시오. 가만히 앉아 있지마시고 엎드려 기도하고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갑절로 남기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저 남이 시키는 일만 억지로 끌려 다니며 눈치만 보고 일 하다가는 아무것도 남기는 것이 없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기에 꼭 알맞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배우고 익힌 지식을 묻어 두면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부흥사 디엘 무디 선생께서 부흥회를 열고 있는데 어느 신문사의 기자가 무디 목사님의 설교에 흠을 잡아 신문에 기제 하려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그 기자는 무디 목사님을 찾아가서 말하기를 “목사님 오늘 목사님의 설교는 은혜스러웠지만 설교하는 동안에 36번이나 문법이 틀렸습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무디 목사님은 국민학교 2학년 중퇴하고 만 사람입니다. 그리고 목사들이 설교할 때 문법도 많이 틀리기도 하고 더듬거리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무디 목사님은 대답하기를 “예 저는 많이 배우지 못하여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선생은 많은 지식을 가지고도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라고 반문을 하니까 아무런 대답도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사람들 학문을 배우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합니다. 요즈음은 박사학위 하나 받기 위하여 20년 이상 공부를 해야 하고 3천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국민학교에서 대학교와 대학원을 다닌 돈을 빼고 박사 코스만 통과하는데 3천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공부를 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여도 세상을 위하여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고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박사 학위를 받고서도 택시운전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택시 운전은 국민학교만 나와도 할 수 있는데 왜 그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택시 운전을 하느냐 말입니다. 물론 박사학위를 받고 실업자를 하는 사람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교단 중에는 구세군이라는 교단이 있는데 구세군 신학교는 학제가 2년을 공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신학교가 4년이 아니고 2년만 공부를 하냐고 했더니 처음 구세군이 만들어 질 때 빨리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려고 2년만 공부를 시킨다는 것입니다. 즉 쓸데없이 시간만 늘여서 공부를 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는 것입니다. 남들이 4년 공부할 것을 2년에 마치고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 구세군의 이론입니다. 옳은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교회 안에서 배우고만 있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성경 공부만 하고 있고, 교회 안에서 기도만 하고 있고 설교만 듣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나가서 일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세상에 나가서 죽어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해야 하고, 할 일이 너무나 많은 데 게으름만 피우고 있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지신 지식과 능력을 그냥 땅에 묻어두어 쓸모 없는 것으로 녹슬게 하여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배우고 알았으면 사용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알았으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고 예수님을 배웠으면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고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 것인데 알고만 있고, 일하지 않고 머리 속에는 이론이 가득한데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사실은 머리에 지식만 가득 들은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그들은 아는 척만 하고 일은 하지 않습니다. 머리에 아는 것이 많으니 남이 잘못하면 흠이나 잡고 이론만 내세우고 실제로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머리에 아는 것이 많으니 목사가 무식하다고 말하고 다른 집사님 권사님들이 무식하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지식이 많으니 교만하여져서 남들처럼 천한 일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는 것을 많으니 무슨 일을 하려해도 ‘그것 다 알아 이미 다 해보았어’ 하며 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우리가 일고 있는 지식이나 능력 때문에 악하고 게으른 종이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의 쓸모 지식을 버려야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버렸노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식 때문에 오는 교만을 버리십시요. 지식 때문에 오는 불평을 버려야 합니다. 지식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지식을 주님을 위하여 써야 합니다.
우리가 배우고 알고 있는 지식이 주님의 일을 방해하는 올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슈바이쳐 박사는 20대에 의학박사가 되고, 철학박사가 되었으며, 신학박사가 되었고, 음악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어서 음악박사도 되었습니다. 그가 유럽에 남아서 대학에서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쳤으면 유명한 학자요 유명한 스승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아는 지식을 오직 예수님을 위하여 써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모금을 하여서 아프리카 가봉에 가서 병원을 설립하고 흑인들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병자들을 돌보다가 재정이 바닥나서 병원 운영이 어려우면 유럽에 돌아가서 자신이 과거에 배운 지식으로 강연회도 열고 음악회도 열어서 돈을 모금하여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가 병든 흑인들을 돌보게 된 것입니다. 슈바이쳐 박사가 유럽에서 살았다면 그는 대우를 받고 평안하게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헛된 지식은 다 버리고 자신이 배운 모든 지식은 주님을 위하여 온전히 사용한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된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물질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돈을 버는 능력을 칭찬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상급을 주실 때 이 세상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지 않습니다.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에게 상을 주신다면 정주영씨가 가장 큰 상을 받게 되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물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사용했느냐를 보시고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돈을 잘 버는 일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돈을 어떻게 쓰고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이 입에 먹는 일에는 돈을 인색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년도 우리나라에서 몸에 좋다는 영약식품으로 생산된 약품이 8천34억원 어치라고 합니다. 즉 약국이나 병원에서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만든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 말고 알로에, 스쿠알렌, 등과 같은 영양식품으로 만들어진 식품이 1조원어치가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 한약방에서 보약으로 사먹는 돈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몸에 좋다고 하니까 외국에서 뱀까지 수입해서 먹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닙니까 어떤 사람은 뱀쓸개가 몸에 좋다고 술에 담갔다가 5개를 한꺼번에 먹어서 그 독으로 콩팥이 파괴되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야 몸을 위하여 먹는 일에 많을 돈을 투자한다고 해도 그들은 지옥에 갈 사람들이니까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런 곳에 우리의 재물을 탕진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분명하게 아십시요. 우리들이 보약을 사먹고 좋은 옷을 사 입고 맛있는 음식을 사 먹는데는 인색하지 않고 잘 쓰면서 주님을 위하여 헌신하고 충성하는데는 물질이 아깝고 인색하게 생각된다면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헌금하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쉽게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굴을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하는데 써버리는 재물, 몸이 건강하고 살찌기 위하여 위하여 허비하는 재물, 사치스러운 옷과 가구를 사느라고 허비하는 재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이런 재물은 하나님께서 상급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좋은 영양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아무리 좋은 보약을 먹어도 나이가 60이 되고 70이 되면 주름이 깊게 패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는 다 똑같습니다. 젊었을 때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바르고 매일 맛사지를 하고 산 사람이나 검소하게 산 사람이나 다 같이 쭈그러진 얼굴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가구를 사다가 안방에 놓고 산다고 하여도 그 가구가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기쁨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마6:19에서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잘못 사용하면 우리는 한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인데 하나님을 위해서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내 배만 채우고 살았기 때문에 악한 종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이 왔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에게 맡겨주신 일이 작은 것이라고 불평만 하고 있고, 주인이 보지 않는 다고 하여 성실함을 버려서는 않될 것입니다. 우리의 재능을 묻어 두지 마십시오. 나의 능력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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