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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 어느 때에 (마 2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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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하여 기록된 책이다. 예수님께서 왕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말하면서 읽는 사람들에게 책임과 심판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은 '심판의 복음'이라고도 말한다. 그만큼 심판에 대한 가르침을 많이 담고 있다.
마 25장에는 세가지 비유가 있다.
1-13절 열 처녀의 비유 ... 재림을 예비하라
14-30절 달란트의 비유 ... 충성을 말하나 사랑의 봉사가 강하다.
31-46절 양과 염소의 비유 ... 행위에 대한 심판
이 세가지 비유는 모두 주님의 재림과 심판을 준비하라는 가르침이다.

본문으로 택한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1.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가 반드시 온다.
그는 자기 영광으로 천사들과 함께 오신다고 하였다.
예수님의 초림은 마굿간 구유에 태어나실만큼 초라하였다. 그러나 그의 재림은 초림과 같지 않을 것이다. 영광 중에 심판주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실 것이다. 그때 주님은 유대인 뿐 아니라 모든 민족을 그의 앞에 모으실 것이다.

2.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함 같이 할 것이다.
목자는 인자 혹은 하나님으로 보며 양과 염소는 그의 색갈로 흰색, 검은색으로 선과 악을 상징한다. 실제적인 가치에서도 염소는 양에 떨어지지 않는가 오른편은 왼편보다 더나은 것으로 본다. 좌익 우익이거나 보수 진보를 말할 때에 쓰는 비둘기 매파도 역시 같은 맥락이다.

3. 분별의 내용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4)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41)
축복과 저주는 함께 하는 것과 나뉘는 것에서 나타난다.
나아와 / 함께 하는 모습이나 , 나를 떠나 / 분리되는 모습이다.
복받을 자/ 하나님의 선물이다 , 저주를 받을 자/ 자신의 불신으로 초래됨
상속하라/ 이미 준비된 것이다, 불에 들어가라/ 악에 대한 선고,명령이다.
너희를 위한 예비/ 성도들에게,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한 예비/ 사람 아님
창세로 부터/ 창세 이전에 준비된 것, 영영한/ 멸망 또한 영원한 것이다.
지켜야 할 미덕

1. 내가 주릴 때 /먹을 것

2. 내가 목마를 때 /마시게 하였고

3.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영접하였고 의무적인 것이다.

4. 내가 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5. 내가 병들었을 때 /돌아 보았고6. 내가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느니라. 자발적이며 적극적임
의인들은 대답하였다. 우리가 어느 때에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읍니까
그들은 세번이나 '어느 때에 ...'라고 질문하였다. 한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의인들은 그들의 의무를 다 하였으면서도 그 선행까지 잊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주님은 대답하셨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지극히 작은 자'란 누구인가
-사도들이 아니다.
-직분자를 가리키는 것도 아니다.
-위로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유대인들이 생각할 때에 이방인들이다.
-세리와 죄인들을 말한다.
저주받은 자들은 의인들과 정반대이다.
'어느 때에 ....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
악인들은 자기들의 의무도 행치 않으면서 그 과오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영생이란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계속적으로 누리는 가장 높고 가장 좋은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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